박원순(59) 서울시장이 전 세계 87개국 1200여개 도시‧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환경분야 국제협력체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차기 회장으로 8일 선출됐다.
박 시장은 이날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세계집행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선출됐다.
이클레이 세계본부 측은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한 박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 88개 도시의 전·현직 지도자를 회원으로 둔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WMCCC) 의장에 취임한 후 서울에서 첫 회의를 주재한다.
박 시장은 19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재능빌딩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기구인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동아시아본부 개소식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이어 신청사 8층 다목적홀로 자리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후변화세계시장협의회’(WMCCC: World Mayors Council on Climate Change)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환경기구인 ICLEI 동아시아 본부 서울 유치에도 성공했다.
서울시는 17일 오전 9시(현지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2012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