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험·연구용으로만 분양을 허용하던 해양수산생명자원이 교육용으로도 분양이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1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3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분양 승인 용도를 확대해 활용범위를 넓히고 기탁등록보존기관 지정
우리 바다에서 해양생물 123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해양생명자원의 주권 강화와 해양바이오산업 소재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4년간(2017~2020년)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54종과 해외에는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던 69종, 기존에 알려진 종의 실물 표본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웅진씽크빅과 자연사 정보 콘텐츠의 활용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과학관의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에 탑재된 150만여 건의 주요 자연사 정보를 40만 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는 웅진북클럽의 ‘백과사전 및 사전 서비스’에 제공하게 된다.
국립중앙과
제주 해안가에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고되지 않은 신종 곰팡이가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제주도 해안가에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고되지 않은 해양균류(곰팡이) 신종 1종과 미기록종 3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양에 서식하는 균류는 약 1500종으로 추정된다. 해양균류는 해양생태계에서 주된 분해자로 기능하며 에너지와 물질 순환에 기여한다. 해양
농림수산식품부는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전략양식연구소)을 수산미생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기탁등록보존기관이 지정된 것은 수산유전자원과 해조류해초류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미생물자원의 수탁과 등록, 평가 등
치매, 아토피피부염 등의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실험용 쥐들(질환모델마우스)이 생명연구자원으로서 국가의 관리를 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질환모델마우스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 받아 생명연구자원 관리에 나서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이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