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달라졌다. 정장과 넥타이가 아닌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복장 자율화는 기본에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을 통한 교육과 인공지능(AI) 면접으로 직원을 뽑는다. 스마트오피스 운영에 자율 출퇴근제, 재택근무 활성화 등 탄력적인 근무형태를 도입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급 호칭도 없앴다. [달라진 제약업계] 시리즈로 조직문화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의약품 거래 투명화와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제약인을 위한 준법‧윤리경영 길라잡이 2018 CP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제약산업의 이해부터 공정경쟁규약 개정안 및 경제적 이익에 관한 지출보고서 등 관련 제도의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 타 법률과의 관계, 위반 시 처벌조항 등을 상세히 반영했다.
중소기업의 71.2%가 ‘반부패ㆍ청렴 의식 수준 제고가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발표한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의식 인식 현황 조사’의 결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반부패·청렴 의식 인식 정도를 확인하고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반부
“많은 임원이 존슨앤드존슨사를 다니는 이유를 크레도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크레도는 우리 회사의 임직원이 일어나서 말할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는 기반입니다.”
채주엽 한국존슨앤드존슨 상무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윤경CEO클럽 정례모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채 상무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컴플라이언스’ 제하의 강연에서 “우리 회사가 다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일간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제약업계 윤리경영 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 첫 날인 23일엔 보건복지부 고형우 약무정책과장이 ‘복지부의 의약품 유통투명화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제약산업 사회책임경영 활성화 방안’(이기환 한국생산성본부 팀장), ‘온라인 윤리경영시스템 구축방안‘(
제약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베이트 관련해 '기업윤리헌장'을 선포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3일 서울 방배동 소재 한국제약협회빌딩 4층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리헌장을 의결했다.
윤리헌장에는 법령준수ㆍ부패방지ㆍ정확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 제작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가운데 리베이트 영업을 예방하고 처벌하는 방안이 주를 이뤘다.
윤리헌장을 보면 회원사들은 리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일 ‘경제계 기업경영헌장 실천지침’을 발표했다. 대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기업경영헌장은 전경련이 지난 1996년 발표한 기업윤리헌장과 비슷한 측면이 많아 ‘재탕 헌장’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전경련이 발표한 기업경영헌장 실천지침은 지난 2월 총회에서 발표한 기업 경영헌장의 후속조치로서,
“기업경영헌장에 대해 좋은 의견 있으면 말해주십시오.” “의견 없습니다.” “큰 박수로 동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기업경영헌장이 채택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0초였다. 기업에 동반성장과 윤리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담은 기업경영헌장 채택에 마음을 졸인 것을 생각해 볼 때, 기운 빠질 정도로 순식간에 통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새해 첫 회의를 통해 경제민주화에 따른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우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회장단은 올해 적극적인 투자는 물론 기업윤리헌장까지 제정하기로 결의하는 등 상생을 위한 자정적인 대책을 쏟아냈다.
전경련 회장단은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경련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기업별 투자계획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립하
전경련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여 존경받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윤리경영학교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20일 오후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2010년 제1차 전경련 기업윤리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기업윤리학교에는 전경련 회원사 70여개사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업윤리학
윤리경영을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건설업체 10곳 가운데 7곳은 형식적이거나 실천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대 건설사 중 윤리경영을 시행하고 있는 44개 업체의 기획·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9%는 '최고경영자(CEO) 관심은 높지만, 제도 개선이나 임직원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