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 종료되는 만기연장에 대해 "당시에는 코로나 상황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지만, 이제는 판단해볼 때가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7일 금융업권 협회장 간담회 직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9월 만기연장과 관련해 금융권과 감독 당국과 같이 협의체를 만들어서 상황을 보고 있다"며 "금융업권에서도 이제는 옛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산분리, 전업주의 등 과거의 규제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7일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진행된 '금융업권 협회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오
출범을 두달 여 앞두고 진통을 겪고있는 '대환대출(대출갈아타기) 플랫폼'을 두고 금융당국이 업계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횟수에 상관없이 업계 의견을 가감없이 듣고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한 플랫폼을 만들방침이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은행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업체)·핀테크 업계,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필요하
다음달 3일 전 금융권 최고경영자(CEO)가 한데 모여 금융업 혁신반안을 논의한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전 금융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혁신 및 금융발전을 위한 금융권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이번 세
전국은행연합회는 금융관련 학회장 및 연구원장 등과 함께 조찬 모임을 갖고 '금융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ㆍ발족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금융업권 간 정보교환 및 협력을 강화, 금융산업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금융업권 협회장과 금융관련 학회장, 금융관련 연구원장등 14명이 구성원이며 금융관련 현안사항을 주제로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