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가 유라시아 지름길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책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9일 박근혜 대통령과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이 합의하고, 내년부터 북극정책 계획을 상호 논의하는 양국 정부 간 정책협의회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 7월 우리 측 해양수산개발원과 아이슬란드의 ‘북극포털’(Ar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 초청 경제5단체 주최 오찬 간담회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라퓌르 그림손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아이슬란드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한이다.
아이슬란드는 ‘Iceland 2020’ 개발계획을 통해 최근 산업다각화 계획을 추진해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농림수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9일 청와대에서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그림손 대통령은 이를 위해 오는 8~10일 실무 방한한다.
청와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회담 관련 일정을 알리면서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찾는 것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그림손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