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23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 문제와 관련 “지자체에서 지역적 이해관계를 벗어나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과도한 유치 열기가 지역 갈등을 넘어 국론 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부는 모든 사
행정안전부가 국정현안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행안부는 23일,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해 민선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정설명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물가안정 및 일자리창출, 구제역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