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국정현안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행안부는 23일,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해 민선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국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정설명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물가안정 및 일자리창출, 구제역 가축매몰지 사후관리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국정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국정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과 지방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장.군수.구청장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