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공동주최로 9일 열린 ‘지역당(지구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한 대표는 “20년 전 정치 상황에서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 맞았다. 그러나 2024년의 시점에서는 정치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 신인과 청년, 원외에서 활동하는...
한 대표는 이날 지구당 부활 관련 토론회에 참석한 뒤 해당 만찬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가 모르는 내용이라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며 언급을 피했다. '추석 이후로 예정된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 만찬 일정은 잡혔느냐'는 질문에도 답을 하지 않았다.
또 '대표 패싱' 논란...대통령실 "한 대표 회동은 추석 이후"
앞서 윤...
더불어민주당의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공개 토론회를 앞두고 당 내부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민주당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두고 당내에서 의견이 통일되지 않자 정책위 주관의 공개 토론을 통해 당론을 정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 시행 유예'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여당 의원들은 채상병 특검법 토론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김 의원은 "굉장히 유감을 표명한다"며 "김건희 특검법처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전체회의에 참석하기를 다시 한번 요청한다"고 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소위를 통과한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10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12일...
이날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정혜은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비만기본법이 기존 정책·법안과 중복되는 점을 지적했다. 정 과장은 “국민건강종합계획에 비만 예방 사업이 포함돼 있고, 국민영양기본관리계획에서도 관련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주요 정책사항은 영양비만전문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있으며, 비만관련 조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다양하게...
국민의힘은 대정부질문이 예정된 날 법안이 상정된 전례가 없다는 입장이다. 의사일정은 합의한 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내부에선 민주당이 쟁점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 대응책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날 대정부질문은 파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 7월 대정부질문 당시에도 채상병...
김 최고위원은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은 계엄 선동에 이재명 대표의 대표직을 걸라고 했으니, 어느 쪽이 거짓인지 공개토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수용할 것인지 윤 대통령에게 공개 질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계엄 생각이 없다는 것이 진심이면 국민적인 보장조치를 할 의향이 있나”,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과 민간인 체포의 명분이자...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 토론에서 "우리가 선호하는 후보는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그러나 그가 불출마하고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해리스의 '전염성 있는...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지 않는 것을 넘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토론을 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이 이날 정치권에 요청한 경제법안들은 △반도체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인공지능(AI) 기본법 △의원 입법영향분석 등이다.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반도체특별법’의 경우 무리 없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곽규택 국민의힘...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내놨다.
그간 정부는 자동차산업이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는 것에 발맞춰 광주가 미래차 핵심부품 밸류체인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정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에서 이러한 내용의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영산강의 물순환 관리 강화' 안건을 발표했다.
광주는 지난해 가뭄으로 농업용수로 쓰던 영산강 하천수를 먹는물로 활용하기도 했다. 하천수의 다각적 활용에 대비한 수량 확보와 수질...
오 장관, 제8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자유토론 통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방향 논의
“혼자서 자생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만 지원한다면 새로운 길에서 본인의 삶과 나라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5일 경기 안산시에 있는 재취업 심화 교육기관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 제8차 ‘소상공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AI 실증도시 광주’ 구현을 목표로 AI 집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AI 인재 확보를 위해 AI 과학영재학교를 2027년까지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는 AI 실증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광주...
정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열고 △AI·미래모빌리티 첨단기술의 광주 △문화로 빛나는 국제도시 △곳곳에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광주에 국가산단이 신속히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광주에는 2개의...
이후 자유토론 시간에는 취업 교육 이수자와 재창업자 등 희망리턴패키지 수혜자 및 운영기관과 함께 더 많은 소상공인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재창업 등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정책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폐업 소상공인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 교육뿐만 아니라 구직 수요에 따른 직종별 특화 교육...
이유로 세계화의 흐름에 뒤처지는 건 정치가 책임을 방기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전기차 세미나 때도 국민의힘 등 다른 후보들도 같이 왔었다. 같이 토론을 하다 보니 비슷한 것들이 90%가 넘는다. 비슷한 90%는 빨리하고 나머지는 좀 더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생산력 있는 국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며 조속한 입법 의지를 강조했다.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고, 대통령과 맞춤형 지역 공약을 마련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한다"며 "보도가 사실이라면 소문이 무성하던 김 여사의 당무개입과 선거개입, 국정농단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경악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총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에서 민생토론회...
개막식에는 사니아 니쉬타르(Sania Nishtar)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대표, 충 메이링 미미(Mimi Choong Mei Ling)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청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오상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서명옥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도 함께 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바이오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그러면서 “기존에 더불어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국민의힘이 가진 방향성 차이는 이 한 줄 정의로 말씀드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위는 매주 화요일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추가로 현장 방문과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특위 차원의 대표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조 위원장은 밝혔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양국 관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기후 및 에너지 분야 △인구변화와 성평등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