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4년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 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4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축사를 하면서 조선 최초의
여성가족부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1일 여가부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훈장 등 총 67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박현성 서울시립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홍조 근정훈장'을 받는다. 과학기술인으로서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 여건 개선 및 권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이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내달 1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양성평등 실천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기념공연과 양성평등 사회 촉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을 1일 진행한다고 31
여성가족부는 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플루이드(FLUID) : 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건축설계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 선정은 지난 11월 29일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당선작은 △부지를 둘러싼
여성가족부가 9월 1~7일 '2021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표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기념행사와 사업을 추진한다.
여가부는 9월 1일 오후 3시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제작된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여성인권 증진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림 100주년을 기념해 21일 여성독립운동가 후손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온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독립운동가 오
여성가족부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여성독립운동가 달력'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달력 제작은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주제로 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독립을 성취하는 일에는 남녀가 따로 없다'는 성평등 정신을 기반으로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아시아 첫 세계여성박물관대회가 2028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28일 여성계에 따르면 세계적 여성박물관운동조직인 국제여성박물관협회(IAWM)는 지난 18~2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여성박물관대회에서 2028년 세계여성박물관대회 개최지로 서울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8차 세계여성사박물관대회의 지역대회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
첫째, 문명 개화정치를 수행함에 여성들도 참여할 권리가 있다. 둘째, 여성들도 남성과 평등하게 직업을 가질 권리가 있다. 셋째, 여성도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에 담긴 주장이다. 여기에는 '권리'라는 단어가 사용됐는데, 여성의 참정권(정치권), 노동권(직업권), 교육권 등 세 가지가 담겨있다.
여성가족부는 한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 발표 1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여성운동사를 돌아보는 특별기획전 '오늘, 여권통문을 다시 펼치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내달 1일부터 5개월간 경기 고양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열린다. 100여 점의 각종 유물, 사진자료, 신문기사 등을 통해 한국 여성운동의 근원과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 발표 1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여성사전시관은 24일 오전 9시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18 특별기획전 연계 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시대를 앞선 여성들의 외침: 여권통문과 세계의 여성인권선언'이다. 역사학자들
국립여성사전시관(관장 기계형·사진)은 ‘여권통문’ 발표 120주년을 맞아 제6회 팝여성사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에 맞게 5분 이내의 동영상 작품을 제작한 뒤, 국립여성사전시관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여권통문의 내용과 의미, 세계 여성인권의 선구자들, 21세기의 신 여권통문에 들어가야 할 내용 중 하나를 고
국립여성사전시관은 기계형 한양대 연구교수가 내달 2일자로 국립여성사전시관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계형 신임 관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HK연구교수로 있다.국립여성사전시관은 2002년 서울 대방동에 설립됐으며 2014년 9월 경기도 고양시 정부지방합동청사로 이전했다. 양성평등의식 및 여성사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시행된 제도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신의경(辛義敬, 1897∼1988)은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4인 중 한 사람이다. 1898년 3월 23일 서울에서 아버지 신정우와 어머니 신마리아(본명 김마리아)의 3남 1녀 중 고명딸로 태어났다. 집안은 기독교 가정이었고 어머니는 정신여학교(貞信女學校) 교감, 연동교회 최초의 집사, 초대 여전도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한국 최초의 여의사 박
박순천(朴順天, 1898∼1983)은 1898년 부산 동래에서 아버지 박재형과 어머니 김춘열의 무남독녀로 태어났다. 10대에 기독교에 입교하여 선교사가 세운 부산진 일신여학교를 1917년 졸업하고 마산의신여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33인의 한 사람인 이갑성과 연결되어 마산 시위를 벌이다 붙잡혀 1주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황신덕(黃信德, 호 秋溪, 1898~1983)은 1898년 11월 6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했다. 아버지는 황석청(黃錫淸), 어머니는 전도부인 홍유례(洪裕禮), 언니는 황에스터(황애시덕, 황애덕)이다. 어머니가 난산으로 숨지기 직전이었는데, 캐나다 여성의료선교사 로제타 홀(Rosetta Hall)의 진료로 그를 낳았으며, 이후 온 가족이 기독교인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산하)국립여성사전시관은 다른 부처 산하인 국립박물관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예산과 조직이 미비하다. 이는 한국 여성의 지위가 세계 100위 이하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여성계의 노력 부족이라기보다 우리나라 문화 발전의 정도를 보여준다.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남녀평등의 사회로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민무숙 한국양성평등원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정현주 국립여성사전시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2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립여성사전시관 업무협약(MOU) 및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