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결산보고서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재정상태·운영표 공시 계정과목을 간소화하고 현금흐름표를 도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중심 결산서를 작성하기 위한 '국가결산보고서 개편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국가결산보고서가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9일 "정부는 재정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재무제표의 유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결산보고서를 개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상대 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정부회계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국가결산내역을 담은 국가결산보고서는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
◇기획재정부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국회 대정부 질문(국회)
△인도네시아의 정보통신예산 편성 효율화 지원(석간)
△국제통화기금(IMF) 7월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잠정)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KDI FOCUS '금리인상기에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법정최고금리 운용방
기획재정부는 5일 이석준 제1차관 주재로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에 따른 회계처리에 관한 지침 제정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지침 제정안에 따라 지난 3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폐지되거나 신설된 중앙관서의 당해 연도 회계결산 수행 방법이 규정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폐지된 중앙관서는 1월 1일부터 조직개편일 전일까지에 대한 재
2011년까지 재무제표를 이용한 국가 재정분석시스템이 만들어진다.
각 중앙관서 재무제표에 대한 민간 회계전문가의 검증 후 국가 재무제표를 작성해 감사원에 제출하는 재무제표에 대한 사전 검증제도도 2012년부터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9일 제11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용걸 제2차관)를 개최하고 지난 3월에 마련한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
도로, 댐 등 기반시설에 대한 실사 계획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는 4일 10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위원장 제2차관)의 심의를 거쳐 도로, 댐, 항만 등 국가 사회기반시설 실사에 대한 현장점검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5~6월 중 2차에 걸쳐 국토해양부 소관 국토관리청 등 실사수행기관에 대해 사회기반시설 실사진행율 제고 및 실사수행
정부가 국가회계기준센터 운영할 민간전문기관을 선정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국가회계기준센터를 설치 운영할 민간전문기관을 공개경쟁방식을 통해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하고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찰참가기관에 대한 평가는 기술능력(90점)과 입찰가격(10점)
장래의 불확실한 국가자산과 부채에 대한 회계처리지침이 정해졌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개최된 제9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에서는 소송중인 사건 등 미래 변동가능한 상황에 대한 회계처리를 위해 우발자산ㆍ부채 회계처리지침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우발자산 및 부채는 진행중인 소송사건 등 경제적 자원의 유입ㆍ유출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한 자산 및 부채
앞으로 국가자산을 회계처리할 경우 취득원가 외에 시가를 반영한 공정가액으로 재평가된다. 또 2011년부터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도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3일 열린 제6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국가회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의결·입법예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무엇보다 국가자산의 공정가치 평가를
기획재정부는 제5차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가재정법상 설치된 62개 기금(정부 39개, 민간 23개)에 적용되는 '기금 회계처리지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재정법에 따른 기금(62개)은 08년 회계연도 결산까지 기업회계기준 등에 따라 회계처리했지만 기금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회계처리지침이 없어 기금간 결산보고서의 비
정부가 올해부터 도입한 발생주의 회계방식에 따라 그 기초가 되는 개시재정상태표(기초재무제표) 작성에 착수했다.
기획재정부는 2009회계연도부터 발생주의ㆍ복식부기 회계방식을 적용한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해 2008년 말 기준으로 한 중앙관서별 개시재정상태표를 작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시재정상태표는 발생주의 회계에 따른 재정상태 및 재정
정부가 회수 불확실한 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으로 설정,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해선 정액법으로 감가상각하며 국채발행시 시장가치를 반영한 회계처리와 장단기 차입금은 만기 상환가액으로 평가하는 등 국가회계처리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올해부터 국가재정 부문에서 발생주의와 복식부기 회계처리를 하도록 한 '국가회계기준'을 도입함에 따라 '2
기획재정부는 올 회계연도 부터 재정 전부문에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이용걸 제 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회계제도심의위원회'를 발족해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발생주의 회계원칙이란 자산,부채,자본의 증감이나 수익과 비용의 기록을 그 발생 사실에 따라서 행하고 수익과 비용은 발생한 연도에 할당되도록 처리하는 회계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