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부재시 조기퇴근 등 블로그 웹소설式 게시글 파장
국세청 산하 일선세무서에 근무하는 직원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이른 바 근무태만 행태를 여과없이 드러낸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지만, 본지가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글은 직장 상사의 안이한 근무태도를 따라 본인도 눈치껏(?) 행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이준 소속사 측 “해당 기사로 가족들 충격”
배우 이준이 군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12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모 매체에서 언급한 이준 배우와 관련된 기사에 대한 소속사 입장”이라며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배우 이준이 군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을 열었다.
12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모 매체에서 언급한 이준 배우와 관련된 기사에 대한 소속사 입장”이라며 “팔목을 보여주며 자살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육군 22사단에서 한 관심병사가 선임병의 괴롭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한 가운데, 22사단이 2014년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그곳이라는 것이 알려져 관심병사 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 병장 사건 때도 나왔던 관심 병사 논란이 재발한 것이다.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A일병
군 복무 중 간부와 선임들의 가혹행위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병사의 유족이 보험사를 상대로 소송을 내 보험금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9단독 이의진 판사는 숨진 병사 A씨의 유족이 동양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보험사는 A씨의 유족에게 보험금 1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
이
*‘리얼스토리 눈’ 예비군 총기난사, 가해자 최씨 전투복 주머니서 두 장의 유서 발견
‘리얼스토리 눈’이 예비군 총기난사 가해자 최씨를 조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280회에서는 ‘예비군 총기난사, 왜 최 씨를 막지 못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예비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예비군 사격 훈련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예비군 사격장 조교에게 신형 헬멧과 방탄복을 착용하도록 하고 통제관 장교가 실탄을 휴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방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예비군 훈련 총기사고 재발 방지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국방부는 우선 사격장에서 예비군 1명당 조교 1명을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최모(23)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사고 발표를 통해 최 씨가 올해 3∼5월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중앙수사단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초·중학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 가해자 최모(23)씨는 현역 시절 B급 관심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최씨는 영점사격 훈련 도중 K2소총으로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문가들은 잘 모르는 사람의 상체 부분을 조준해서 사격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묻지마형 분노 범죄’로 판단하고
앞으로는 군 교육·훈련의 학점 인정이 확대되고 복무기간 중 대학 1개 학기를 이수할 수 있게 된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위 전체회의에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국방부는 혁신위가 지난해 12월12일 내놓은 권고안의 22개 혁신 과제 가운데 15개 과제는 원안 수용하고 5개 과제는
경기도 연천지역의 육군 부대에서 탈영한 병사가 반나절만에 붙잡혔다.
25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강모(22) 일병이 근무지를 이탈했고, 군 부대가 수색에 나섰다. 당시 강 일병은 무장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일병은 반나절 만에 수원지역에서 검거됐다. 지난해 5월 입대한 강 일병은 A급 관심병사로 분류돼 있던 것으로
목포 육군 일병 탈영
16일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하고 탈영한 육군 일병은 복통을 호소한 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목격 신고를 받은 군과 경찰은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30분 경 전남 목포의 육군 모 부대 소속 이 모 일병(22)이 근무지를 이탈했다. 이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하고 탈영했다.
이
앞으로 최소 6개월 동안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면 병역이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정신질환이 있는 이들의 현역 입대를 막기 위한 면제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장병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현재 징병 신체검사규칙에는
국방부는 지난 4일 열린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의 첫 심사에서 육·해·공군본부가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던 6명의 장병에 대해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002년 5월 자살한 서모 일병에 대해 허약체질과 부적응으로 인해 관심병사로 분류됐는데도 부대 및 지휘관이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됐다는 이유로 순직을 결정했다.
또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해안경계 근무에 투입된 초병이 자신의 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에 사용된 총기는 우리 군의 주력 개인화기인 K-2 소총으로 알려졌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4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해안초소에 투입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초소 바깥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오
강릉 해안초소 총기사고
해안경계 근무에 투입된 초병이 자신의 K-2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4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해안초소에 투입된 육군 모 부대 소속 임모(23) 상병이 초소 바깥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오른쪽 옆구리에 쏴 총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임 상병은 119구급차
숨진 송일병 피하 출혈
지난 6일 군부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송 일병 사망원인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육군 8군단은 이날 오후 속초시 모 부대에 발생한 송모 일병 사망사건의 직접적인 사인은 목을 맨 데 따른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당시 부대 측은 "송 일병이 사고 당일 밤 8시 50분쯤 당직 사관에게 창고 문을 잠그고 오겠다며 나간 뒤 돌
23일 오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군 부대 내 관심병사 문제와 일선 군 부대의 병사 관리 실태에 대해 심층 분석한다.
'군 잔혹사-병사는 소모품인가?'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에서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군대의 인권문제를 고발할 예정으로 지난 달 31일 발생한 28사단 소속 포병부대
'실종' 51사단 관심사병, 편의점서 강도짓하다 붙잡혀
지난달 26일 면회 외박을 나간 뒤 복귀하지 않은 경기도 화성 51사단의 통신병 A(20) 일병이 고교동창생과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강도)로 51사단 손모(21) 일병과 공익요원 김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