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는 곽성문(사진) 사장이 30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영미디어렙 코바코의 제 2도약을 위한 미래위상 정립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방송의 공공성, 공영성을 담보하는 코바코의 가치실현과 매체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으로 곽성문 전(前) MBC 플러스 사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바코는 이원창 전 사장이 지난 7월 자진 사퇴한 이래 두 달가량 사장직 공백이 지속됐으며 곽 사장은 25일 열린 코바코 주주총회에서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곽 사장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