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이 국내 제약사들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올랐다. 굵직한 기업들의 본사 혹은 연구소가 잇따라 옮겨가면서 ‘과천 바이오클러스터’가 형성될 전망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JW중외제약과 안국약품, 광동제약 등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마련했다. JW중외제약은 이전을 완료했으며, 안국약품과 광동제약은 내년 이전 예정이다.
이들이 새 둥지를
◇ 나라 안 역사
대법원, 업적이나 성과에 관계없이 주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결
‘경제 사령탑’으로 불리는 기획재정부 세종시로 이전하고 과천 시대 마감
신 10원 동전 발행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했던 정몽준 국민통합 21 대표, 노무현 후보 지지 철회 선언
북한 반(半) 잠수정, 여수 앞바다에서 격침됨
김대
미래창조과학부가 64개과 중 54개과 과장급 인사를 한번에 처리하는 ’원샷 인사’를 단행해 과천시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래부는 26일 과장급 인사에 이어 내주 주요 실·국장급 인사를 마무리,본격적인 창조경제활성화에 나선다.
정부조직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한 달 이상 늦게 출범한 미래부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 인사를 우선 단행했다.
사업
방통위가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처 분리작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무처를 신설하고 현 인원 150명규모를 200명규모로 늘리는 내용의 몸집불리기에 나서,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규제업무만 담당하게 되는 방송통신위원회 조직과 인원이 당초 정부안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어떤 업무가 추가될지에 방송가 통신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일단 방통위는 우선
미래창조과학부와 (신)방송통신위원회가 2개 부처로 나뉘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다음 주 과천 청사에 새둥지를 튼다.
방통위는 미래창조과학부 청사가 과천정부청사로 확정됨에 따라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25∼26일중 미래창조과학부 및 방통위 사무실 이전을 완료키로 잠정 결정했다. 방통위는 이로써 서울 KT 광화문 사옥 5년 역사를 청산하고 본격적인 과천시
사랑하는 국토해양 가족 여러분, 희망찬 계사(癸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월 말이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며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국민들이 정부에 바라는 것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선순환하고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입니다. 이런 국민적·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려면 과거 고도성장과 산업화 시대의 성
“우리나라 SOC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적정규모 SOC 투자를 지속하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31일 신년사에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서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SOC야말로 모든 국민이 아무런 불편 없이, 어떠한 차별도 없이 거주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는 ‘아듀 과천시대 사진전’을 27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9일간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1층 현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기재부가 지난 1986년 경제기획원·재무부의 과천청사 입주 이후 27년 동안 지속했던 ‘과천시대’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세종시대’를 열어가는 시점에서 한국 경제의 발전을 이끈 과천시대를 회고하고자 마련됐다.
박재완 장관 “예산안 수정 시간 없어 원안대로 통과 바람직”
“선거 드러난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 현장행정 중점 추진하겠다”
기획재정부가 30여년 과천시대를 마감하고 20일 세종시대를 힘차게 열었다.
기재부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부서 이전을 지난 18일에 마치고 대선이 끝난 20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재부
기획재정부가 세종청사 이전으로 과천시대를 마감하는 현판이전식 행사를 했다.
18일 오후 3시30분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과천청사 현관에서 1급이상 간부들과 함께 기획재정부 현판을 내리고 과천시대 마감을 선언했다.
박 장관은 “한 시대를 떠나보내려니 고마움과 자부심 등 만감이 교차한다”고 짧은 소감을 나타냈다. 그는 “과천시대는 우리경제가 GDP, 수출
농림수산식품부가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입주식을 하면서 세종시 시대가 본격 열렸다.
정부 부처 중 처음 입주한 농식품부는 이날 입주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입주식에는 서규용 농식품장관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측우기를 보급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