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그중 부동산 갭투자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는 전날(23일) 공천이 취소됐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지역구 후보자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당 246명, 개혁신당 43명, 새로운미래 28명, 녹색정의당 17명 등이 후보로 공식 등록됐다. 무소속은 58명이다.
지역구 경쟁률은...
나머지 인원들이 대거 비례대표 출마로 몰리면 그만큼 공천 경쟁은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비례대표 공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문 분야’도 겹치는 상황이다. 국민의미래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는 △경제 △안보 △과학 △청년 △여성 △중소·벤처기업 등 총 20개 ‘전문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서류를 제출해야...
242개 지역구 기준으로 따지면 평균 3.55대 1의 경쟁률입니다. 국민의힘은 5일부터 접수받은 공천 신청자 자료를 토대로 부적격자를 가려내고 후보별 경쟁력 여론조사도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엿새간에 걸친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를 마무리합니다. 6일부터는 종합 심사에 앞서 1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는 등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아직...
전체 지역구 기준 경쟁률은 3.35 대 1이며, 전국 시도 중에는 2석의 세종과 텃밭인 영남권의 경쟁이 특히 치열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1월 29일부터 이날까지 6일간 진행된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접수는 총 84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였다. 59개 선거구에 22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이번 6월 지방선거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2명이 신청해 3.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총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단독으로 나와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태였다.
이들 외에도 대구시장 경선에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8명이 몰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울산시장 공천 경선에는 서범수 의원, 이채익 의원, 김두겸 전 울산남구청장 등 7명이 뛰어들었고 제주에서는 김용철 회계사,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 등 7명이 접수했다. 인천에서는...
이중 강 전 의원은 복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가접수' 상태다.
아울러, 울산과 제주(각 7명)의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으며, 전남, 전북, 광주(각 2명) 등 호남 전 지역에서도 공천 신청이 이뤄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8일부터 면접을 진행한다.
평균 경쟁률은 4.6대 1로 지난 총선(3.4대 1)보다 높아졌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이다.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창원 성산 △진주 갑 △거제에선 각각 6명이, △창원 의창 △진주 을 △김해 을에선 각각 5명이 의원직을 두고 표심을 겨룬다. △창원 마산합포 △창원 마산회원 △창원 진해 △통영ㆍ고성...
평균 경쟁률은 3.9대 1로 지난 총선(3.3대 1)보다 높아졌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선거구는 청주 상당이다.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 청주 서원 △ 청주 흥덕 △ 청주 청원 △ 충주 △ 보은ㆍ옥천ㆍ영동ㆍ괴산에선 각각 4명, △ 제천ㆍ단양 △ 증평ㆍ진천ㆍ음성에선 각각 3명이 후보자로 나섰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민)...
제주 지역의 이번 총선 경쟁률은 평균 5대 1이다. 19대(3.3대 1)ㆍ20대 총선(3대 1)보다 경쟁이 치열해졌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한국당이 제주 지역 선거구 세 곳에 모두 후보자를 공천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선거구에 후보를 냈다. 정의당과 민중당, 우리공화당, 한나라당에선 각각 선거구 한 곳에서만 후보자가...
지역구 238곳에 출마할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234곳에서 총 475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평균 경쟁률은 2대 1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경기 김포시 을과 경기 여주시ㆍ가평군이다. 각각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만 민주당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정한 서울 종로구, 서울 용산구, 세종시 등 15개 지역구에선 공천 신청을 받지 않았다.
민주당은 논란 인사의 자진...
당시 1만2015명이 응시해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우태희 차관은 일반행정직류에 응시해 평균 64.66점, 최고점으로 수석 합격했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우 차관은 합격자 인터뷰에서 고시 공부 시작 1년 반 만에 1, 2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우 차관은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고참 과장 자리인 산업정책과장 자리를 꿰차는 등 ‘기수 파괴’...
25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전날, 전국 253개 지역구에서 70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소속과 새누리당 일부 지역구 의원들이 이날 저녁 6시 마감에 앞서 후보등록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후보등록을 마친 이들은 오는 30일까지는 예비후보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모 신청자는 모두 611명이다. 이 가운데 비공개를 요구한 187명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청와대에서 당선권을 23명으로 예상하는 만큼 경쟁률은 26대 1로 추정된다.
공모 신청자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402명, 209명으로 집계됐다. 여성비례대표 할당률 60%를 적용하면 약 23명이 여성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의 대표성 강화와 여성정치참여율을 높이고자 비례대표의 60%를 여성으로 배정하기로 해 그 여느 때보다 경쟁이 뜨겁다.
새누리당은 총 611명이 비례대표 후보에 공모했다고 밝혔고, 그 중 여성 공천신청자는 209명이다. 국내 정계, 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인물로는...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616명이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 44명이 후보로 배정받아 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는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당은 당선권인 20번 안에 여성을 전진 배치하고, 후순위에서 남녀를 번갈아가며 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윤영 전 새누리당 의원(18대)은 최근 새누리당 공천 경쟁에 참여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민선 단체장으로 활동한 이들로는 이인재 경기도 전 파주시장, 이종화 전 대구 북구청장 등이 있다.
학계 인사로는 김권구 계명대 고고학 교수, 정이학춘 동아대 국제학부 교수 등이 있으며 권진수 전 양서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야당 텃밭인 광주로 3.9대 1 이었다.
정당별 예비후보자 수는 새누리당 779명, 더불어민주당 320명, 국민의당 193명, 정의당 42명, 기타정당 25명, 무소속 10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정당별 지지율과 비례한다. 리얼미터가 10~12일 전국 성인 15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특히 '공천=당선' 등식이 성립하던 호남(광주ㆍ전남ㆍ전북)의 경쟁률은 1.97대 1로, 19대 때 경쟁률 4대 1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당 분당과 호남 의원들의 이탈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세종시 경쟁률이 1석 모집에 3명이 지원해 3대 1로 가장 높았고 전북ㆍ전남(2.09대 1), 경기(2.02대 1)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1.75대 1...
19대 국회의원 가운데는 260여명이 다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도로 평균 9대 1에 달했고, 개별 선거구 가운데는 대전 유성구, 경기 남양주을, 서울 금천구 등이 15대 1 안팎으로 가장 치열했다.
여야 모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설 연휴 이후 공천 전쟁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