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으로 불려 온 공공기관 직원도 2년 연속 업무 성과가 부진할 경우 퇴출될 전망이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저성과자의 기준과 대상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로 했다.
이는 ‘2차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의 하나로, 2년 연속 업무 성과가 미진한 공공기관 임직원을 퇴출하는 ‘2진 아웃제’를 도입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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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5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노동개혁 대타협 정신에 따라 각계각층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청년일자리 펀드 조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솔선수범 차원에서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펀드에 제1호로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구조개선 합의 초안을 이번 주말까지 마련해 다음주 초 보고하기로 했다. 노사정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당초 26일로 예정됐던 대타협 초안 작성이 미뤄지면서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합의 시한을 지킬 수 있을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경제발전노사정위원회에 따르면 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별위원회 제15차 전
정부가 임금인상을 통한 경제성장, 즉 ‘소득주도 성장론’을 강조하면서 이달말로 다가온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대타협 여부와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3대 현안인 통상임금 문제,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은 임금인상 요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기업들에겐 인건비 부담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어 신규 채용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