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경제림육성단지,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하고 국산 목재의 이용률을 제고하는 등 산림이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사업도 확대해 글로벌 온실가스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경제림육성단지 등에 1만4000여㏊의 경제림을 조성하고 지역특화 조림 1060㏊, 밀원수림 150㏊를 만들어 단기소득과 산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심 기와 2021∼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내화 수림대 조성도 적극...
먼저 산림청은 밀원 자원을 늘리기 위해 노령림·경제림을 벌목·갱신할 경우 헝가리산 아까시 등의 밀원을 매년 3000㏊ 식재한다. 연중 채밀(벌이 꿀을 얻음)할 수 있는 다층형 복합 밀원숲을 조성하고, 꿀벌의 채밀기간을 현재 약 4개월에서 2배로 늘릴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특이물질 탐지 디지털 센서 기술을 활용해 부저병, 백물병 등 질병의 조기 예찰...
산림청은 '2050 산림부분 탄소중림 추진전략안'에 포함된 노령림 벌채에 대해 환경단체가 주장한 벌목정책이란 비판에 대해 "보호 지역이 아닌 경제림 중 탄소흡수 능력이 떨어진 임지로 제한해 추진한다"고 해명했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 "백두대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경제림 조림 예산은 올해 1만5000ha, 456억 원에서 내년 2만ha, 605억 원으로 늘었다. 정책 숲 가꾸기는 9만1000ha, 960억 원에서 18만5000ha, 1720억 원, 산림사업종합자금은 5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증액했다.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미세먼지 관련 예산과 산불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함께 늘었다.
산불 진화인력 확충과 처우...
지자체별 경제림 조성 사업비를 활용해 10% 범위 내에서 밀원수 조림을 포함한 산주소득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밀원수이면서 단기소득을 올릴 수 있는 헛개나무, 밤나무, 황칠나무 등을 적극 권장하고 산주나 양봉농가가 산에 밀원수를 조림할 때에는 조림비의 90%를 지원한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에...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경제림에 임도설치, 수종갱신 등을 통해 온실가스 흡수력을 증진하고 △도시숲, 해안숲 등 탄소흡수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제재목 가공기술 개발과 가공업체 현대화로 국산목재 이용을 늘려 탄소저장기능을 증진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목재가공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바이오매스 에너지로 변환해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4일 신 청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불량·노령림을 갱신하고 나무심기를 확대하는 등 탄수흡수량을 최대화하는 산림경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개도국 산림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강화하고 북한 산림복구 사업을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강구하겠다고...
이완구 국무총리는 5일 “경제림을 육성해 산림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유림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충북 충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제7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산림정책포럼에 참석해 “산림은 100년 이상을 내다보는 중장기적 큰 틀에서 관리체계를 구축하되 산주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야...
이번에 선정된 3개소는 경제림육성단지 중 산주의 참여도가 높고, 산림경영이 우수한 1천㏊ 이상의 규모화 · 집단화된 사유림으로 매년 15억원 규모로 10년간 조림, 숲가꾸기, 벌채, 임도 등 각종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선도산림경영추진단 발족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이 적극적으로 산림경영에 참여하고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산림청은 올해 경제림 육성단지(450개, 292만ha)를 중심으로 목재와 바이오매스,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옻나무 헛개나무 등 특용수 조림을 2000ha로 확대하는 등 총 1만4000ha의 경제림을 만들어 임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당한 재해지를 복구하고 경관을 조성하는 등 모두 5292ha의...
지난 2004년 SK건설과 합병했다가 지난해 분사, SK건설 자회사로 편입된 SK임업은 1972년 설립이후 약 40년간 4000ha(헥타아르)의 임야에 조림 및 숲 가꾸기를 꾸준하게 실행하며 활엽수 대단지 경제림 조성, 산림 소득자원 개발 등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영남 사장은 건국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조림학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3년 SK그룹에...
대한민국 녹색대상 심사위원장인 탁광일 교수는 "故 최회장은 당시 기업인으로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장기적이고 불확실한 대규모 경제림 조성사업에 뛰어들어 기업의 장기적인 공익 활동과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했다"며 "한국의 장묘 문화 개선에도 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한 SK 최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