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 11시 47분 19초 경남 창녕군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46도, 동경 128.4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6km이다.
13일 경남소방본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내용 등의 유감 신고가
산림청 항공방제 헬기가 경남 하동군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이 다쳤다.
7일 산림청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2분께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홍평마을 인근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소형헬기인 AS350 기종으로, 이번 추락으로 반파됐다.
당시 헬기는 고하리 야산에서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하다 고압전선
10일 오전 경남 거제 상륙해 남북 종단할 전망남부권 중심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신고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전국적으로 하늘길·뱃길·철길이 끊기고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카눈은 11일 새벽쯤 북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나, 수도권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인해 주말까지 비가 계속해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입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공공임대주택단지에 노면컬러안내선(Info-Line)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LH는 경남 소방본부와 협업해 경남권 임대주택 6개 단지에 인포라인을 시범 설치했다. 그 결과, 단지 입구에서 특정 동으로의 도착 시간이 19% 단축됐으며, 이중 주차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에 발생한 불이 17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21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3분경 한국카본 2공장에 난 불이 완전히 꺼졌다.
앞서 불은 이날 오전 4시57분경 발생했다.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이 타면서 금세 불길이 번졌고, 소방당국은 새벽 6시1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지자체 소방서 인력·장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경남 양산의 양산물류센터가 경남소방본부 주관 ‘2022 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창고시설·요양병원·전통시장)의 관계인을 대상으로 초기대응능력 검증·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소방서 관내 예선과 본부 본선을 거쳐 진행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고속도로 등에 적용 중인 노면컬러안내선(Info-Line)을 임대주택단지에 시범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신속한 화재 진압과 입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임대주택 단지에 인포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출동 차량이 화재 발생 건물까지 신속하게
경남 거제시 거제면에서 16일 화물운송회사 소속 헬기가 추락한 가운데 병원으로 이송됐던 기장이 끝내 숨졌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경남 거제시 거제면 동상리 선자산 인근에서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헬기에 고립된 3명을 모두 구조해 인근 병원에 옮겼으나 기장 A 씨(60대)는 치료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기 KT-1 2대가 공중충돌하며 추락한 사고로 민가 피해가 잇따랐다.
2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KT-1 훈련기 2대가 공중 충돌한 뒤 동체 및 잔해가 떨어져 정동면 고읍리 한 임야 100㎡는 화재로 소실됐다. 공중충돌로 폭발한 기체 잔해가 광범위하게 떨어져 나가 주변 민가에도 불똥이 튀었다.
사고 현장 인근 교회 옥
“소방차는 대란에도 멈추지 않아”말없이 요소수 기부 나선 시민들
요소수 공급 불안으로 디젤 차량 운행이 어려움을 맞게 되자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119안전센터에 시민들의 요소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난 5일 인천 송도 신송 119안전센터 앞에는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10ℓ짜리 요소수 3통을 놓고 홀연히 사라졌어. 하루 뒤인 6일에는 강원도 춘천
50대 여성이 기르던 진돗개에 물려 손가락이 절단됐다.
27일 사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남 사천의 한 농장에서 A(55·여)씨가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5년생 암컷)에 손가락이 물려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목줄이 풀려있던 진돗개가 농장에 있던 새끼염소에게 달려드는 것을 보고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새끼손가락을 물려 마디가 절
경남 합천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6일 경남소방본부와 산림청은 전날 오후 9시 57분께 합천군 합천읍 외곡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인력 74명을 투입해 5시간 만인 26일 오전 2시 48분께 소방본부 추정 0.3㏊가량 태운 뒤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
서울 시내 롯데리아 매장 점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광진구 모임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11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나온 이후 참석자들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1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11명이 확진됐습니다.
당시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식당 2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었던 데다 모임 이후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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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졍경심 아들 상장 스캔 직인, 딸 표창장 직인 동일"
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 심리로 열린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속행 공판에서 정경심 자녀의 상장·표창
팅크웨어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 김태훈 조달, 유통사업본부장과 장영민 팅크웨어 신사업부문장, 안재석 브랜드마케팅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2월부터 SNS채널을 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9일 경상남도 소방안전본부의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사업’에 수리온이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AI는 2022년 6월까지 소방헬기 1대와 지원장비, 수리부속, 교육훈련 등을 경남 소방본부 119 특수 구조단에 납품한다.
수리온은 2012년 육군 기동헬기(KUH-1)로 개발돼 상륙 기동, 의무후송
15일 오전 경남 함안의 한 금속 처리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께 경남 함안군 법수면 한 금속 처리 업체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함안 폭발사고로 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와 ‘스마트홈 인테리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임대단지에 사회안전 서비스와 연계한 스마홈 플랫폼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스마트홈 구축 및 플랫폼 운영을 맡고 경상남도는 공공서비스 연계 등 행정지원 업무를
1일 오후 2시 50분께 경상남도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타워크레인과 골리앗크레인이 충돌했다.
경남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삼성중공업 7안벽에서 크레인 충돌로 노동자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오후 4시 기준 중상자 6명, 경상자 14명으로 늘어나 인명피해는 총 25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거제 지역 병원에 분산 배치돼
12일 오후 5시 53분 17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5.76, 동경 129.18에 있는 곳이다. 이는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의 역대 최악 경주 본진 탓에 일어난 여진이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접한 경남에서는 별다른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경남소방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