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GS건설 컨소시엄에 총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한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결정한 것이다. 이 단지 건설사업관리 업체에 대해선 영업정지 8개월, 설계업체는 최대 등록취소 등 징계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장관 주재로 회의한 뒤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관련 주체별
국토교통부는 ‘무량판 긴급점검 기술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전국 민간아파트 안전점검 및 판정 기준을 18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를 통해 벽식구조와 무량판 구조가 혼합된 공동주택 주거동에 대한 판정 기준을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생활 하중이 크지 않고 벽체가 무게에 대한 지지 역할을 하는 ‘혼합구조 주거동
서울시가 2019년 처음 내놓은 '해체공사장 매뉴얼'을 개정했다. 현장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여건과 수요, 그동안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담았다.
21일 서울시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협력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 관리 매뉴얼 개정판'을 제작, 25개 자치구와 건축사회 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서울시 누리집에도 게시돼 누구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관해 철저한 확인 점검을 지시했다.
원 장관은 확인점검 시작 하루 전날인 18일 GS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확인점검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엄중한 자세로 점검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슬래브가 붕괴되는 후진국형 부실 공사를 한 GS건설의 셀프 점검결과는 사회적 신뢰
GS건설이 검단신도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입주예정자의 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다른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해 정밀안전점검도 하기로 했다.
9일 GS건설은 검단신도시 AA13-2블록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적인 조사위원회와 별도로 자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A1) 현장 해체공사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A1 추진단은 이날 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면서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16일 201동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과 안전관리계획
HDC현대산업개발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전국 아이파크 단지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준공단지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더욱 견고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HDC현산은 안전점검 공신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단체인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전국 아이파크 단지의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HDC현대산업개발이 전국 아이파크 단지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준공단지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아이파크 단지의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의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가구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현대건설이 삼표피앤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단부 보강형 PC(프리캐스트) 더블월 복합화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제920호)됐다.
국토부가 지정하는 건설신기술은 해당 기술이 국내 최초이거나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유의미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건설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얻을 수 있다.
PC 더블월 공법은 현장생산방식에서 공장생산방식으
자신이 정한 건축구조기술용역 대가 기준을 구성원인 건축구조기술사들에게 준수하도록 해 이들 간 가격경쟁을 막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이하 기술사회)가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부당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사회는 건축구조기술사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
국토교통부는 15일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절차 및 안전성 보완을 위한 주택법 시행규칙 및 하위지침 개정안을 이날부터 3월26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수직증축 리모델링 과정에서 조합원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한국리모델링협회,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검토회의를 거쳐 개
서울시가 309개 정비구역 내 건축물 총 5만5000여 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않아 노후한 상태로 남아있는 지역 내 건물들을 규모와 상관없이 모두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물의 유지관리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자이지만 이번 용산 노후상가
최근 국내에서도 지진에 대한 공포로 인한 내진성능 강화 및 안정성 강화로 구조 안정성에 대한 인식변화 및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진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바뀔 정도로 최근 대형 지진들이 발생하며 지진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이로 인한 내진설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우리 몸의 뼈에 해당하는 철근은 구조적으로 중요한
한국철강협회가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1일 "‘2017 강구조 실무 아카데미 2차’ 교육을 건축구조기술사, 건설관련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매년 건설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철강협회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한국지진공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등과 공동으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전날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지진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건물 피해 조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요청으로 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하는 한편, 교육청 요청으로 포항시 소재 수능시험장 학교 12개소를 우선적으로 경북 교육청 관계자와 긴급 점검한다는 설명이다.
특별위는 계속되는 여진으로 불안해하
정부가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 허용 방안을 전면 보류한 것과 관련해 추가 검토기간을 6개월로 대폭 단축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리모델링협회는 12일 성명서를 내고 "리모델링은 조합원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3년이란 긴 공백이 생기게 되면 사실상 유지하기 어렵다"며 "6개월 이내에 완료할 것이 아니라면 개정 자체를 백지화해야 한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민국 건설안전을 위한 2015 내지진강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정근 강관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내진성능이 우수한 내지진강관의 사용은 지진 발생 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지진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설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 회장에 따르면 강관협의회 내지진강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빈발하는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기술선진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구조설계기법인 성능기반 설계법을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성능기반 설계법은 실제 지진을 고려한 상세한 해석을 통해 건물 부위별 안전성 검토를 하는 신개념 설계법이다.
이번 개발된 LH 공동주택 성능기반 구조설계 매뉴얼은 대한건축학
정부가 지난 2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마우나리조트 체육관에 적용된 PEB(사전제작 박판 강구조) 방식 건축물에 대한 전국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지자체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전국 2000여개 PEB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월까지 전국 전수현황조사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국민들이 힘을 합친다.
안전행정부는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 및 복구에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재난안전 민관 협력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경옥 안행부 2차관과 정동남 한국구조연합회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