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 59개국(건수로는 21건)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발효 중이다. 우리나라와 FTA를 맺고 있는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를 다 더하면 전 세계 GDP의 85%나 된다. 중계무역국으로 알려진 싱가포르(87%)가 우리나라를 근소하게 앞서 있다.
FTA란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상품, 서비스 교역에 대한 관세
공영라방이 17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개국 9주년 기념 ‘극딜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매달 진행하는 공영라방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4종의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3만6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1000원·3만
제로 음료·빙과 및 제로 슈거 소주 매출 ↑전문가 "과열된 '제로 마케팅' 주의 필요"
최근 식음료업계는 '제로(0)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대체 당을 사용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다. 최근엔 음료를 넘어 주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확대되면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녹용·버섯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정몰 을지로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몰 을지로본점은 정관장 제품만 판매하는 기존 매장 콘셉트에서 벗어나 타사 제품 90여 종을 입점한 건강식품 중심 드러그스토어이다. 드러그스토어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잡화점을 말한다
동서식품은 식사 대용 간식인 ‘포스트 에너지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와 ‘포스트 에너지바 액티브’ 2종이다.
‘포스트 에너지바 밸런스’는 견과류와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 풍부한 원재료를 함유해 섭취 시 포만감과 에너지가 오래 지속된다. 올리고당과 건조과일을 통해 단맛을 구현한 것이
한때 손님 접대 음료의 대명사였던 주스(과채음료)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주스 업체는 오렌지와 포도, 사과에 그치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칼로리를 줄인 저당제품과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재도전에 나선다.
◇ 과거의 영광은 가고…시장규모 5년 만에 -20% ‘뚝’
2일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만 해도 7429억 원이던 과채음료(주스) 시장
올해 추석을 앞두고 선물이나 명절 음식, 제수용품을 농식품으로 구매할 때 지출되는 예상비용이 지난해 대비 3% 감소한 34만3200원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은 추석 농식품 구매변화를 전망하고 코로나19가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2021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변화’를 7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이 소비자 874명과 농촌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이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ㆍ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쟈뎅은 25일 천안공장에서 제2공장 준공을 기념해 원두커피 전문기업에서 국내 대표 커피ㆍ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생산라인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지속적인 원두커피 판매 증대와 티 니즈의 증가로 쟈뎅은 9월 제2공장을 신설한 데 이어 2023년
이른 추석에 이색 과일 선물 세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을 앞두고 열대 과일 선물세트의 수를 늘리고 기존 선물세트와 열대과일을 혼합해 구성한 선물 세트를 선보이는 등 열대 과일 선물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 망고 농장에서 재배한 ‘제주 망고세트(왕망고 4입)’을 선보이고, 용이 여의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편의점들이 일제히 선물 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편의점업계는 최근들어 명절 선물세트 구매 고객이 늘면서 명절 선물 매출이 치솟음에 따라 이번 추석에도 선물 판매를 한층 강화한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27.7% 늘었다. 이에 따라 편의점업계가 그동안 캔햄과 캔참치 등 가성비 높은 선물을 주로
이마트24가 추석을 맞아 올해 설보다 10종 늘린 146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24가 지난해 추석 대비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27.7% 증가하는 등 편의점에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상품 종류를 확대하고 상품도 다양화했다.
먼저 이른 추석을 대비해 샤인머스켓세트(6만4000원)
이너뷰티 브랜드 ‘벨로핏’은 신상품 ‘핏앳라인 한끼 오트밀 프로틴’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핏앳라인 한끼 오트밀 프로틴’은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간편한 식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건강식이다.
굳이 ‘다이어트 전용식’으로 용도를 한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바쁜 일상 속에 아침을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이마트가 마시는 건조과일 ‘이너워터팩’을 선보인다. 이너워터팩은 건조과일을 물과 함께 보틀에 우려 마실 수 있는 수분 충전 아이템으로, 과일이 가진 비타민과 미네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선보일 이너워터팩은 건조레몬, 구아바잎 등이 어우러진 ‘화와이무궁화(4.2g*3입)’, 레몬녹차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레몬녹차(4.5g*3입)’,
심플리쿡이 감사의 선물로 이색 카네이션 담금주 세트를 출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이 어버이날 대표적인 선물인 카네이션을 이용한 색다른 컨셉의 카네이션 담금주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버이날 하면 떠오르는 카네이션에 대한 대체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20~40대 사이에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은 모든 옵션상품을 명시된 대표 가격 그대로 판매하고 전 상품에 무료 배송을 제공하는 ‘티몬균일가’ 기획관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몬균일가 기획관은 한 딜에 있는 모든 옵션을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딜만 모아놓은 기획 매장이다.
현재 티몬균일가 상품은 250여 종이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티몬
혼술·홈술 문화의 확산, 수입 및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맛의 맥주가 등장하면서 맥주 인기가 높아지자 덩달아 안주도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식품업계는 가정간편식(HMR)으로 된 맥주 안주 외에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조 안주에 주목하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2017 가공식품 세분시장현황’에 따르면 육포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지난해 식음료업계에는 컬래버레이션, 1인 가구 급증 등의 변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독특한 신제품 출시 등의 이슈가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이러한 소비 패턴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잇따를 것으로 관측되는 무술년을 맞아 ‘GOLDEN DOG’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올해 예상되는 트렌드를 살펴
◇두타면세점, 국경절 프로모션 = 두타면세점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중국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찾는 유커들을 위해 부의 상징 숫자 8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당일 $100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행운의 8을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두타광장에 설
예년보다 갑작스러운 더위에 다이어트를 서두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보조식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식생활 습관 개선으로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즉 ‘슬리밍 이너 뷰티’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7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레몬·커피다이어트 식품은 각각 전년 대비 163%, 62%, 전월 대비 45%, 44% 매출 증
낮 최고 기온이 20도 안팎을 웃돌며 푹한 기운이 계속되자,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먼저 다이어트 관련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18일부터 25일까지 운동 용품·다이어트 보조제품·웰빙간식 등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이는 이른 더위로 노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