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와 확산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삼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와 피해 확산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유엔에 ‘갤럭시 S3 네오’ 3000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00만 달러(약 10억5500만원)에 상당하는 액수다.
삼성이 유엔 인도지원조정실(UN OCHA)에 기부하는 스마트폰은 에볼라 퇴치를 위한
삼성전자 ‘갤럭시S3’가 아직도 해외에서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인도에 이어 이달 초 독일에서 ‘갤럭시S3 네오’를 출시하고 현지 공급을 시작했다.
갤럭시S3는 국내를 비롯해 이미 상당수 국가에서 단종된 모델이다. 파생 모델이긴 하지만 2년 전 모델이 다시 출시되는 것은 이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