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세월호 침몰사고를 겪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기부금을 내놓거나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배우 송승헌은 19일 세월호 실종자 구조에 써달라며 한국구세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도울 방법을 찾다가 기부를 결정했다"며 "구조작업과 피해자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김정구 박인영 세월호 공기 주입
세월호 침몰 사고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으로 향했던 배우 박인영과 개그맨 김정구가 악플러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박인영은 18일 트위터에 "제발.. 자제 좀...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라는 글을 게재하며 악플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박인영은 트위터를 통해 "안 되겠다. 가봐야겠습니다!!
◇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대국민 호소 "정부 거짓말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의 부실한 대처에 분노하며 국민에게 호소했다.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여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대표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 정부의 행태가 너무 분해 눈물을 머금고 호소하려 합니다"라며 "아이들을 살릴 수
세월호 침몰 사고, 김정구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간 가운데 그에 대해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구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코미디가 빠지다'에 꾸준히 출연하며 준수한 얼굴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은 연예인이다.
20기 공채 동기 개그맨으로는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했던 맹승지, 권영기
세월호 침몰 사고, 박인영 정동남 김정구
연예인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으로 향했다.
배우 정동남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돕고 있다. (사)한국구조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동남은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사고 현장에 들어가 구조 활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뉴스 케이블
김정구, 세월호 침몰 사고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 민간 잠수부로 합류했다.
지난 17일 김정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구가 그동안 취득한 잠수산업기사, 잠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