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 브로커 유상봉(73) 씨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발당한 경찰 고위 간부들이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뢰 혐의로 고발당한 유현철 경기 분당경찰서장(경무관)과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에 대해 각각 '공소권 없음'·'무혐의' 의견을 달아 지난달 말 검찰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 브로커 유상봉(73)씨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고발 당한 유현철 경기 분당경찰서장(경무관)이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유 서장을 수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지난 4월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유씨는 자신이 함바 운영권 수주와 사건 무마 대가로 지
▲강희락(전 경찰청장)씨 모친상 =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2-2258-5940
▲구은수(서울지방경찰청장)씨 부친상 = 5일 충북 영동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43-743-9944
▲이강웅(한국항공대 총장)씨 장모상 = 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15분, 02-2258-5940
▲김성(손해보험협회 공익사업부장)
일명 '함바 브로커'로 불리는 유상봉(69)씨에게 뒷돈을 받은 허대영(58) 부산환경공단 이사장과 전직 경찰 총경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허 이사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전직 경찰 총경 성모(64)씨를 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 이사장은 지난해
이른바 '함바브로커'로 알려진 유상봉(69)씨에게 뒷돈을 받은 전직 경찰 총경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전직 경찰 총경 성모(64)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검찰은 같은 혐의로 허대영(58)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허 이사장
이른바 '함바 브로커'로 알려진 유상봉(69)씨에게 뒷돈을 받은 전직 경찰 총경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강모(60) 전 총경을 구속기소 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4∼6월 유씨로부터 전국 각지의 공사현장 식당 운영권을 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만∼1
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둘러싼 속칭 '함바 비리' 브로커 유상봉(69) 씨로부터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전직 총경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총경 강모 씨에 대해 "범죄 사실의 주요 부분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 나라 안 역사
폭력조직인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서울대 병원서 64세로 사망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폭로
검찰, 함바 운영권 로비 의혹사건과 관련해 강희락 전 경찰철장 출국금지
한국에서 발견된 공룡 천 년 부경용, 미국 클리블랜드박물관의 세계 공룡 목록에 등재됨
케이블 TV, 전국 32곳에
검찰이 건설현장 식당(함바) 브로커 유상봉(68)씨가 전 부산시 부시장에게 거액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
4일 부산지검 등에 따르면 검찰은 유씨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의혹이 있는 전 부산시 부시장 A씨를 곧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A씨가 부시장으로 재직할 때 유씨에게서 돈을 전달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 돈의 성격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향우회에
경찰이 좌불안석이다.
여당 국회의원이 경찰 고위간부의 ‘뺨’을 때렸다는 정황을 전하는 언론보도가 잇따르면서부터다.
피해 당사자는 경찰이지만, 불똥이 ‘국회의원 사퇴론’을 넘어 여당과 박근혜 대통령에게까지 향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뜩이나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사건 수사의 축소·은폐 논란이 일면서 이번 일까지 더해져 경찰은 그야말로 ‘멘붕’ 상태다
한 철거업체 회장 등 8명이 1000억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횡령 등 혐의로 경기도 화성의 철거업체 다원그룹 자금담당자 김모(41)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정모(48)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범행을 주도하고 달아난 회장 이모(44)씨와 이씨 동생(40) 등 3명은 기소중지(수배)했다.
회장 이씨는
모강인 전 해양경찰청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해양경찰청은 9대 청장 강희락, 10대 청장 이길범에 이어 11대 모 전 청장까지 전임 청장 3명이 연이 구속되는 오명을 안게 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6일 모 전 청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추징금 2500만원과 벌금 2500만원을 명령했다.
모 전 청장은 청장 재직 시절이던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28일 건설현장 식당(함바) 브로커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로 기소된 강희락(59)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3년6월, 벌금 7000만원,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 경찰관 인사 청탁
함바비리에 연루돼 도피했던 박기륜(56) 전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이 체포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성희)는 박씨를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씨는 2009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브로커 유상봉(65)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함바 수주 등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설범식 부장판사)는 10일 '건설현장 식당(함바)' 운영권을 대가로 브로커 유상봉씨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희락(59)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6년과 벌금 1억7000만원, 추징금 1억7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려는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에게서 1억7000만원을 받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설범식 부장판사)는 28일 '건설현장 식당(함바)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뇌물공여 등)로 구속기소된 브로커 유상봉(65)씨에 대한 보석허가를 취소했다.
재판부는 이날 유씨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에게 식당 수주 청탁과 함께 1억9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다루는 첫 공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법원 관계자는 "검찰이 뇌물 공여혐의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 연루 혐의로 정장섭 전 한국중부발전 사장을 22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사장은 함바 운영권 등과 관련해 브로커 유상봉(65.보석중)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8시간에 걸쳐 장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인사 등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로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15일 기소한다고 14일 밝혔다.
강 전 청장은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공사 현장의 민원 해결, 경찰관 인사 청탁 등의 명목으로 함바 운영권 브로커 유상봉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여환섭)는 '함바(건설현장 식당) 비리'로 소환했던 이길범 전 해양경찰청장을 13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이 전 청장은 함바집 수주ㆍ운영과 관련해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브로커 유상봉(65.구속기소)씨에게서 3천500만원과 인천의 한 아파트 분양권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검찰은 10일 함바 수주 등의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최영 강원랜드 사장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각종 청탁과 함께 유상봉씨에게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동선 전 치안감의 사전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사장은 SH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유씨에게서 SH공사가 발주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