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일부 출연진이 아직도 출연료를 못 받고 있다.
21일 방송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감격시대’ 제작진이 지금까지도 출연료 정산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17일에 KBS에서 방송권료가 들어오면 무조건 줄 수 있다”’며 “하루만 기다려 달랬는데 18일에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8일에 전화를 했더니 돈이 없다며
'감격시대'가 또 다시 제작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사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후 '감격시대' 관계자는 "입금 예정시간이 오후 4시였으나 지체돼 발생한 일이다. 17일 오후 7시까지 스태프에게 송금을 완료했다"고 답했다.
이어 관계자는 "자꾸 미지급논란이 일어 촬영장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미지급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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