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반사’를 이용해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합병증 위험을 줄인 각막이식 수술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망막반사를 이용한 앞부분층각막이식’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망막반사란 눈의 망막에서 빛이 반사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황 교수는 앞부분층각막이식술 중 수술현미경을 통해 망막반사를 보면서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가 내달 4일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는 창단연주회인 동시에 제1 회 정기연주회다.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 단조가 연주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최근 기증받은 하나의 각막으로 두 명에게 생명의 빛을 선사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안센터 황호식 교수팀은 지난 6월 국내 사후각막을 기증받은 후 하나의 각막으로 과립각막이영양증이 있는 60대 여성 환자와 푹스각막이영양증이 있는 60대 남성 환자에게 부분층각막이식술을 시행하여 이식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각막이
서울성모병원 안센터가 2년 연속 인공수정체 삽입술 연 4000례, 34년 연속 국내 최대 각막이식술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센터는 2014년 한해동안 인공수정체 삽입술 4270례를 기록해 2년 연속 연 4000례 이상의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면서 국내 백내장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승기배 병원
잘못된 선택진료 관행과 고액의 간병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손영준 씨의 어머니 우미향씨, 의약품 부작용인 ‘스티븐존슨 증후군’으로 실명한 김진영씨의 남편 이영정씨, 일명 ‘카바수술’을 받고 일주일만에 사망한 고 길정진씨 자녀 길윤희씨.
세상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의료 사고로 고통 받는 환자 가족들이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며 떨리는
최악의 경우 각막이식까지 고려해야 하는 원추각막 환자들의 시력교정이 '원추각막 교정 링 삽입술(Intrastromal corneal ring surgery for keratoconus)'로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
최근 대한안과학회는 원추각막 교정 링 삽입술이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 합병증 발생률 10% 이하로 각막 이식술 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