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셉 가톨릭의대 병리과 교수팀과 공동 연구한 대장암 병리 이미지 분석 연구에서 특징 추출기를 비교해 대장암의 정상 여부와 4가지 아형을 분류하는 AI 기반 분석 기술로 대장암 진단 정확성을 높였다. 또 휴앤바이옴은 지난달 25일 중국 바자임 바이오텍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 대장암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대장암...
배 원장은 벨기에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한 뒤 1972년 26살에 봉사단체 ‘국제가톨릭형제회’ 단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외부에서 봉사하는 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진료했으나, 상주 의사가 필요해지면서 1981년 중앙대학교 의대에 편입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배 원장은 ‘환자는 의사를 만날 권리가 있다’는 신념 하에...
이날 대부분 원서를 마감했으며 아직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인 가톨릭관동대와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전북대는 아직 최종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이들 두 개 대학이 최종 경쟁률을 공개하면 의대 수시 총지원자는 현재보다 더 늘어나고 경쟁률 역시 변동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권역별 경쟁률은 모두 하락했다. 서울권 의대는 41.19대 1에서 35....
강동우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서울성모병원 교수(제1저자),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55세~79세 총 4만762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 여부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도를 연령 분포 별로 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정진영 의무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지훈 전 수원시의사회장, 권혁호 가톨릭의대 총동문회장(권혁호 내과원장),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가톨릭의대 안과학교실 교수들도 이날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시행할 의사가 없음을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에 전달했다. 같은 대학 영상의학과 교수들도 모집 시작 전인 20일 입장을 내고 하반기 입사 전공의들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거부한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하반기 모집된 전공의를 제자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
수련병원 151곳 가운데 사직처리 결과를 제출한 110개 병원에서 올해 3월 기준 전공의 1만 4531명의 56.5%인 7648명이 사직했다. 이는 전체 인턴의 96.2%, 레지던트의 44.9%가 병원을 떠난 수준이다. 사직 전공의 일부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원장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을 사직한 전공의 118명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각 병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소한 상태다. 이들이 전공의들의 수련 받을 권리와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범했다는 주장이다.
다만 이들은 전날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
가톨릭의대는 안스데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공동교신저자), 정연준 정밀의학연구센터 교수(공동교신저자), 김도경 정밀의학연구센터 연구교원(공동제1저자), 박준성 암진화연구센터 교수(공동제1저자) 연구팀이 뇌수막종 환자 4명의 세포를 활용해 오가노이드 모델을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뇌수막종은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뇌를 싸고 있는 수막에서...
반면, 주요 의대인 연세대는 60명 중 24명으로 40.0%, 가톨릭대 의대는 35명 모집에 25명으로 71.4%, 울산대는 29명 모집에 12명으로 41.4% 추가합격 비율이 낮았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보다 다른 수도권 지역이나 지방 의대의 이탈이 더 심했다. 먼저, 경인권 소재 4개 대학이 수시모집 정원 대비 129.5%가 타 대학 중복합격으로 빠져나갔다. 이어 강원권(128.1...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수들이 소속된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무기한 휴진 시작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한 투쟁에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그 방식을...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와 김성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건강과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공동저자 배웅진·신동호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제1저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Jun Jie Piao)은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 치료 시 칸나비디올이 복합적인 방식으로 염증과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가톨릭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소속 교수들이 18일 휴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정부의 대응에 따라 추가적인 무기한 휴진도 논의할 예정이다.
의협의 18일 집단휴진 여파는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국 20개 의과대학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와 전국 40개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등을 수련병원으로 둔 가톨릭의대, 삼성서울병원 등의 성균관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등이 수련병원인 울산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휴진에 나섭니다. 이들 병원 역시 무기한 휴진 카드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의사 교수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도 의협 주도 휴진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고, 무기한 휴진...
가톨릭의대와 울산의대 교수 비대위 역시 휴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의협 및 전의교협 차원의 결정으로 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휴진에 대거 동참하면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투석과 분만 등 필수적인 진료 분야는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외래 진료와 수술이 대부분 무기한 연기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경북대·계명대·영남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 등 경북권은 60.4%를 기록했으며, 강원대·한림대·가톨릭관동대·연세대가 있는 강원권은 35.5%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종로학원은 충청권이 지역인재전형에 있어서 가장 큰 수혜를 본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역 학교 수 대비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이 충청권은 학교당 0.9명...
한림대(21.0%), 연세대(미래·30.0%), 가톨릭관동대(45.0%) 등 3개 사립대는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비수도권 의대 수시·정시 지역인재 선발규모가 확대되면서 의대 합격선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미확정 상태이고, 2026학년도에 비해 모집정원이 줄어들 수 있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