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기업 바이젠셀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VT-Tri(1)-A의 임상시험용 의약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원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조원 변경 승인은 VT-Tri(1)-A 임상에 대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소가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GMP에서 바이젠셀의 자체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센터로 변경 등록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하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이 최근 ‘세포 유전적 안정성 품질분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의약품과 달리 제품의 사용 기간이 짧고 환자 맞춤형으로 사용되는 세포치료제는 제품의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출고 전에 품질분석을 실시하여 제조공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