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해 12월 꾸린 수능개선위원회가 17일 개선안 시안을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수능 난이도 조절과 오류 사태 방지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시안에는 문제 출제부터 검토, 사후점검까지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먼저 외부의 교과 및 평가전문가를 중심으로 '수능분석위원회'를 구성, 기존 수능과 모의평가 결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까지 EBS 교재와 수능의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된다.
수능개선위원회는 17일 오후 서울교대에서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시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시안과 공청회를 토대로 이달 말 수능 개선방안을 확정하고 나서 20
2016년 대입 수학능력시험 수학과목이 지난해에 비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EBS 교재에서 지문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수능 영어 문항도 줄어든다.
수능 개선안 위해 구성된 ‘수능개선위원회(위원장 김신영)’는 17일 오후 3시 서울교대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교육부는 이 시안
교육당국이 연이은 수능문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시험출제 오류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수능 난이도 안정화 대안도 함께 발표했다.
수능개선위원회는 17일 공청회에서 수능 출제오류 개선 및 난이도 안정화 방안(시안)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수능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선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수능개선위원회’는 약 3개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