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을 둘러싸고 대형유통업체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SSM이 주요 회원사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전주시, 청주시가 강제휴무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졸속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다시 강제휴무에 나섬에 따라 농어민 피해와 소비자 불편이 커졌다고 22일 주장했다....
서울 강서구·관악구·마포구, 대구 달서구·동구·수성구, 포항시, 구미시 등 8개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이 일요일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19일 한국 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슈퍼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을 정지해 달라'며 이들 지역의 관할 법원에 낸 집행정치 가처분신청이 받아...
대구, 경북 등 6개 지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오는 22일부터 일요일 정상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대구지법 행정부(진성철 부장판사)는 19일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각 자치단체가 마련해 시행하고 있는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영업규제’와 관련한 조례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신청’을...
이마트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업형수퍼마켓(SSM)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탈출구 찾기에 골몰하고 있지만 대놓고 홍보도 못하는 상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활로 개척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해도 공정위의 또다른 규제로 인해 문제가 있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소도시에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신규 진출을 막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의 처리를 서두르고, 대기업의 최저한 세율을 높이기로 했다.
또 금융종합소득과세 기준 금액을 현행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비롯해 중소기업 고유업종 보호,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를 통한 변칙 상속 금지, 기술 탈취 등 불공정행위 차단...
이에 따라 부산 남구의 대형마트 2곳(이마트ㆍ홈플러스)과 기업형슈퍼(SSM) 10곳이 오는 22일부터 둘째, 넷째 일요일에도 영업할 수 있게 됐다.
부산 남구는 지난 4월10일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시간 제한(오전 0~8시)과 의무휴업일(둘째ㆍ넷째 주 일요일)을 지정한 조례를 시행했다.
특히 이마트가 NS마트를 인수할 경우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 주도하고 있는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을 선두권 업체들과 경쟁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마트는 에브리데이 100개, 메트로 6개 매장 등 총 106개의 SSM을 운영중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실사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수시기나 인수금액을...
이어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대한 정부 및 정치권의 강도 높은 규제에 비해 백화점업은 그 칼날을 다소 빗겨나가고 있고 전반적인 소비부진으로 실적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부유층의 소비로 인해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올해 8월 충청점 오픈을 비롯해 총 6개 점포 출점이 계획돼 있어 출점을 통해 불황을 극복하는...
민주당은 새누리당안보다 한발 더 나아가 기존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을 대폭 단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대형마트·SSM 영업시간 제한을 현행 오전 0시~오전 8시에서 오후 9시~오전 10시로 확대했다. 또 의무휴업일수도 현행 월 1~2일에서 3~4일로 강화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롯데마트에서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정위는 소비자 활용도와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품목은 주요 생필품 위주로, 유통점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위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이온음료, 즉석죽, 스프, 컵커피, 쌈장, 표백제, 부탄까스, 손세정제, 살균소독제, 곽티슈 등 총 10개다.
정보제공 확대 유통점은 이마트홈플러스(각 8개), 롯데마트...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10% 가량 증가한 반면에 영업이익은 1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백화점 업황 위축 및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제한, 롯데홈쇼핑 방송송출수수료 부담 등이 더해져 실적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1위 이마트의 사정도 밝지 않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마트도 주말에 영업을 쉰 것을 감안하면 2분기...
또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중소 도시 진입 방지 제도 도입까지 거론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백화점 사업도 순탄치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직접 나서 백화점 최대 수입처인 입점 수수료율 책정에 칼을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신동빈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김동관 실장 등은 형제간의 지분 구조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 곳곳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주말 영업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4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 강동구와 송파구 소재의 대형마트와 SSM는 8일 또다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도 롯데마트 잠실점은 지하철에서 롯데마트로 이어진 곳에서 부터 1층 정문, 1층 쪽문, 주자창까지 곳곳에 큼직막한 프래카드로 정상영업을 알리고 있었다.
마트...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동구는 지난달 22일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승소해 7월 첫 의무휴업일에도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천호점은 정문의 노란색 간판 밑에 정상영업을 알리는 길다란 현수막을 내걸었다. 정문 앞 행사매대에서는...
월 2회 강제휴무 조치로 인해 일요일에 영업을 쉬었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들이 잇따라 휴일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대형마트·SSM에 대한 영업 제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인 영업재개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일 체인스토어협회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강릉지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과 강남점은 ‘처음처럼’을 병당 1100원, 기업형슈퍼(SSM)인 GS슈퍼마켓 상계점은 1050원에 팔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소주 소비량이 많은 데는 저렴한 소주 가격도 한몫했다. 그러나 판매점별 가격 차이가 크므로 비교해보고 사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한편, 360㎖짜리 빈 소주병은 소매점에 돌려주면 40원을 받을 수 있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가 다시 화두가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규제하는 법안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4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 들어 대규모 점포를 규제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이 7건이나 발의됐다.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24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서 국회에 제출했다.
손 의원이 낸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