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있다고 판단해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 주가는 이날 11시 기준 4840원이다. 이는 지난 4월 18일 8830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928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급여력(RBC)비율은 214.2%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웃돈다.
시장금리가 누적기준 300bp(1bp=0.01%포인트) 급등한 것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보험사(RBC·지급여력비율 기준)의 자본비율 하락이 가장 컸다(253.5%→102.8%). 이는 보험사가 시가평가 대상 채권 비중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신운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주택가격 하락과 시장금리 상승 등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증권과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생명보험사 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RBC 비율)은 272.4%로 감독기준 100%를 넘었다. 반면 대형증권회사의 기업금융자산 투자 확대 등으로 증권사 순자본비율은 전년말보다 큰 폭 하락(582.7%→553.0%)했다. 하지만 감독기준(100%) 보다는 크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운 한은 금융안정국장은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95%포인트(P) 감소한 89.4%로 나타나는 등 경영 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흑자 기조가 계속될 경우 RBC비율 100% 이상 회복 가능성도 높다.
한편, MG손보의 3분기 RBC비율은 86.5%로 전 분기보다 약 2%포인트(P) 올랐다. 지난해 말 RBC비율 111%를 기록한 이후 3분기 째 RBC비율 100% 미만에 머무르고 있다.
MG손해보험은 RBC비율 86.5%로 여전히 금융당국의 감독 대상인 ‘100% 미만’에 머물렀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올해 3분기 보험사 RBC비율이 261.9%로 전 분기보다 8.4%포인트(P) 올랐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는 272%로 지난 분기보다 8.7%p 증가했고, 손해보험사는 234.8%로 8%p 상승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국고채 5년 금리)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MG손보의 9월 말 기준 RBC비율은 86.5%로 경영개선‘권고’에 해당한다. 그러나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증자를 거부하면서 더 강한 조치인 ‘요구’로 격상됐다. 지급 여력이 문제가 된 만큼 MG손보는 계획서에 ‘유상증가 내용’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RBC비율은 보험사의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로 100% 이하로 떨어지면 계약자에게 보험금을 100% 지급할 수...
다만, ORSA는 보험사 자체 위험관리체계로 RBC 비율은 당국에 보고하는 것과 다르게 사내 이사회 보고와 승인 등을 거친다.
금융당국은 ORSA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 2분기부터 각 보험사의 운영실태 평가와 결과를 공표할 방침이다. 이미 ORSA 체계를 마련한 보험사는 이사회의 역할과 평가 결과 활용 등 ORSA 운영수준을 평가한다. 도입을 준비 중인 곳은...
교보생명의 현재 지급여력비율(RBC)은 292%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크게 웃돌고 있지만, 과거 판매했던 고금리 확정형 저축성 보험이 모두 시가로 평가돼 부채로 계상되면, RBC는 기준치(100%)를 밑돌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 확충을 검토하고 준비해 왔다”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도록 기업공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의 총자산 규모는 107조 원, 지급여력(RBC)비율은 9월 기준 292%다. 교보생명이 상장에 성공하면 동양생명(2009년)과 한화생명(2010년), 삼성생명(2010년), 미래에셋생명(2015년)에 이어 6번째 생명보험사에 이름을 올린다.
MG손보는 9월 지급여력(RBC)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유상증자를 단행해야 했지만 실패했다. 일각에서는 MG손보의 시장 퇴출설까지 거론되고 있다.
◇“신설합병 사례, 내 임기에는 없었다” 해명= 새마을금고중앙회 전·현직 간부가 ‘신설합병’ 방식을 통해 이사장 임기를 연장했다는 의혹(본지 11월 14일자 8면 참조)에 대해서 그는 “(보도에 대해) 깜짝...
MG손보는 9월 지급여력(RBC)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지면서 유상증자를 단행해야 했지만 실패했다. 일각에서는 MG손보의 시장 퇴출설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8일 MG손해보험 노동조합 지부장과 MG손보 정상화와 관련한 회동을 가졌다. 양 측이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회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만이다.
박...
현재 마련된 킥스 1차 초안을 그대로 적용하면 대다수 생명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RBC)이 100%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삼성ㆍ한화ㆍ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도 피해가기 어렵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보험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평가기준 완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 K-ICS 2.0버전은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상으로...
올해 3분기 주요 생명보험사의 지급여력(RBC)비율이 각 사의 자본확충 노력에도 사실상 제자리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이 1년 연기돼 한숨 돌렸다는 분위기지만,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맞춰 자본 확충 노력은 게을리할 수 없을 전망이다.
15일 각 사 3분기 영업 공시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상위 5개사의...
5% 늘어났다.
RBC비율은 2분기와 동일한 438%를 기록했다. 가용자본은 3조7290억 원, 요구자본은 8510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 RBC비율은 502%로, 가용자본은 3조9360억 원, 요구자본은 7850억 원 수준이었다.
한편, 3분기 총 자기자본은 3조647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3조7982억 원보다는 줄어들었다.
부채 듀레이션 최장 만기 확대(25년→30년)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장기채를 지속적으로 매입, 해외증권 비중이 27.2%까지 확대됐다.
지급여력비율(RBC)은 220.7%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도만구 전략기획실장은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가 확대되고 있지만 중장기 금리상승이 기대되고 있어 이차 역마진의 안정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준 RBC 비율 150%를 충족하지 못한 MG손해보험(82.4%)과 푸본현대생명(147.7%) 등은 올해 2분기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다. 특히, MG손해보험은 9월 말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하지 못해 지난달 15일 경영개선 계획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한 상태다. 다른 보험사도 RBC 기준 비율이 강화될 경우 대형사를 포함한 전 회사가 기준치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국내 유가증권 투자 1500억 원(채권 및 금리구조화 상품) △해외 유가증권 투자(선진국 및 이머징 시장 채권) 1000억 원 △국내외 대체투자(국내외 SOC 등) 1000억 원 등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자본 확충을 통해 1분기 기준 173%인 지급여력비율(RBC)이 234.6%까지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4%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순이익은 12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수입보험료는 저축성 보험 취급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4.7% 줄어든 3조4652억 원을 기록했다. 9월 말 기준 보험금 지급여력비율(RBC)은 197.4%(잠정)로, 규제 비율인 150% 대비 양호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주주 책임론’이 불거진 사이 유상증자가 지연된 MG손보는 올 1분기 지급여력비율(RBC)이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후 금융위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고, 지난 15일에는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아 한 단계 더 위기가 고조된 상황이다.
노조는 MG손보의 부실은 경영 실패가 아니라 ‘대주주 문제’에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