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 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뛰어난 품질이 전 세대를 아울러 인정받은 것”이라며 “광주광역시 등 남부지방에서 선전하는 OB골든라거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더 높여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통합과정에서 공백을 보였던 영업과 마케팅을 추스리는 등 올해 1위...
광주·호남지역에서는 황금맥주OB골든라거를 ‘오비골드’, ‘금메달’, ‘금딱지’ 등의 애정 어린 다양한 수식어로 부르며 즐겨 마시고 있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 골든라거의 1억병 판매 돌파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뛰어난 품질이 전 세대를 아울러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선호도 No.1 맥주 ‘카스’와 함께...
오비맥주가 올초 ‘OB골든라거’를 내놓으며 오비 브랜드를 알고 있는 올드층과 젊은층 모두에게 어필하며 단번에 시장점유율 5%대에 올려놓았다. 반면 하이트맥주의 ‘드라이피니시d’는 출시 이후 아직도 2%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오비맥주의 영업취약지역이었던 남부지방에서 판매가 두드러지며 시장점유율 싸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후문이다. 오비맥주...
이를 위해 오비맥주는 각 업소에 ‘OB 골든라거’ 제품모양의 병뚜껑 모금함을 설치, 매월 수거된 병뚜껑만큼 기금을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사랑의 기부축제를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이후에는 서울·수도권 이외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지역에서도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OB 골든라거’의 5천 만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부터 일반 업소에서 ‘OB골든라거’ 1병을 팔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하는 고객사은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장인수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은 “‘OB골든라거’는 깊이가 다른 풍부한 맛과 ‘OB’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시장 안착에...
오비맥주의 신제품 ‘OB골든라거’가 파죽지세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 24일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출시 61일만에 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웰빙 바람을 타고 출시 79일 만에 2000만병을 넘기며 돌풍을 일으킨 ‘카스 라이트’의 판매 속도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카스 라이트가 지난해 1000만병 돌파까지 45일이 걸린 데 비해 OB...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로 하이트맥주는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이 감소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또한2분기 이후에도 OB맥주와의 경쟁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지속될 전망이며, 원가부담 마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 1분기까지는 전년도 구입된 낮은...
이선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인건비 등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감소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에도 OB맥주와의 경쟁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지속되며, 원가부담 마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 1분기까지는 전년도 구입된 낮은 단가의 맥아가 투입되며...
박 회장은 “두산에는 숙원사업이란 게 없다"며 "OB맥주를 판다고 했을 때 두산의 역사라며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수익성이라는 유일한 척도로 과감하게 처분했다”고 담담한 어조로 소개했다.
박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한양대 최고경영자 과정 포럼인 글로벌CEO포럼 강연에서도 “물려받은 것은 OB맥주라는 브랜드나 맥주공장과 같은 실체가...
박 회장은 지난 93년 하이트맥주를 개발해 3년만인 96년 두산의 OB맥주를 2위로 끌어내린 ‘하이트 신화’의 주인공이다. 1968년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8일 박 회장은 하이트맥주 대표였던 이장규 부회장을 경질하고 새 대표에 49세인 김인규 사장을 승진 발령냈다. 40대인 김 사장은 1989년 입사 이후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우승이 확정되고 동료 선수들로부터 맥주세례를 받던 심현화(22.요진건설)는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어머니 이승실씨가 달려와 안아줬을 때는 눈물샘이 펑펑 솟구쳤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GT)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1억원) 우승자 심현화는 왜 그렇게 설움이 복받쳤을까.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최종일 전날 선두였던 양수진(21.넵스)에 짜릿한...
이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OB 브랜드를 내건 신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면서 “1990년대까지 부동의 제왕으로 군림해온 오비맥주의 왕좌를 ‘젊고 새로운’ OB 맥주로 되찾자는 의도였다.”고 털어놨다.
수입 맥주로 대변되는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약진도 눈여겨볼만 하다. 이 대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도 않던 수입 맥주의 시장...
‘순도 100% 황금맥주’를 표방하는 오비맥주의 신제품 ‘OB 골든라거’가 24일 출하됐다.
오비맥주는 24일 오전 경기 이천공장에서 ‘OB 골든 라거’의 첫 출하행사를 갖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프로야구 원년 OB베어스 우승의 주역인 ‘불사조’ 박철순 투수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씨는 이날 황금빛 야구공으로...
오비맥주가 ‘OB’브랜드를 앞세운 새 맥주를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22일 서울 광화문 인근 레스토랑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 독일호프와 골든몰트(황금맥아)로 만든 ‘OB골든라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OB골든라거’는 이호림 사장 취임 후 4년 동안 11명의 베테랑 브루마스터가 연구해 야심차게 내놓은 맥주로 국내 유일의 타워 몰팅(Tower malting)...
일본의 음료ㆍ주류업체인 산토리가 OB맥주에 판매를 위탁해 한국 맥주시장에 진출한다고 교도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침체되는 일본 시장에서 벗어나 한국의 고급 맥주시장에 참가, 아시아에서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산토리는 OB맥주에 고급 맥주 '더 프리미엄 몰츠' 판매를 위탁해 음식점 등에 납품을 시작할...
박 회장은 이날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114년의 도전’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1896년 포목상으로 출발해 1960년대 OB맥주를 인수하면서 근대기업으로 자리잡은 뒤, 1995년 핵심 맥주사업을 매각하고 한국중공업을 인수하기까지 한 발짝 앞선 개혁으로 생존했고 나아가 고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두산의 지속적인 성장은 시대나 환경의...
국내 맥주업계 1등 기업, 하이트맥주가 실적부진에 OB맥주의 도발까지 이어져‘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OB맥주는 지난 1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하이트홀딩스 사옥 인근에 옥외간판을 설치했다. 하이트홀딩스 사옥에서 불과 몇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건물이다.
업계에서는 후발주자 OB맥주가 1등기업인 하이트맥주와의...
경쟁사인 OB맥주의 상승세도 하이트를 위협하고 있다. OB맥주는 14년 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800만 상자(500㎖×20병,수출 제외)를 팔았다. 지난 5월3일 출시한 OB맥주의 '카스라이트'가 7월26일 현재 102만 상자(330ml*30병)나 판매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의 한달 간 21만 상자가 판매된 '드라이피니시 d'와 단순 비교해도 신제품 경쟁에서 하이트가...
90년대말 외환위기 이후 두산그룹은 네슬레와 3M 지분을 매각했으며 핵심 사업이었던 OB맥주 지분도 정리했다.
대신 한국중공업을 인수하는 등 중공업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2006년에는 대형보일러업체 미츠이밥콕을 인수하고 다음해에는 밥캣과 잉거솔랜드 사업부를 사들이는 등 해외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 회장은...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7월 최대 규모의 인수ㆍ합병(M&A) 딜(Deal)인 사모펀드 쾰버그 크라비스 로버츠(KKR)와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EP)의 OB맥주 인수에 필요한 9억 달러의 신디케이션론 중 4500억원의 원화 차입을 주관했다. 당시 인수단은 하나은행, 산업은행,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