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3조원대를 넘은 상장사는 기아차(3조5251억원), KB금융(3조3983억원), 우리금융(3조1606억원) 등 3곳이다.
영업이익 1조 클럽 새내기주로 새로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IFRS 연결 최대 수혜주인 KB금융과 올해 주도주인 정유·화학주인 S-Oil, OCI, 호남석유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금융권 탐욕으로 지목받았던 신한금융,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또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프리IPO(상장 전 기업공개) 등을 통해서 2~3조원은 거뜬히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킴스클럽 매각대금과 중국사업 이익금 등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또 프리IPO에 대해 검토중이고 이미 3조원대 투자제안을 받아 상황에 따라 이 방안을 활용해 돈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순익 3조원을 넘어서며 '3조 클럽'에 입성했고, 우리금융은 그룹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지주가 지난해 3조1000억원의 순익을 거두며 금융지주사들 중에 가장 큰 실적을 올렸다. 뒤이어 KB금융(2조3730억원), 우리금융(2조1561억원), 하나금융(1조228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신한지주 측은...
하나금융도 지난해 1조228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2010년 1조742억원에 비해 23.3% 증가했다. 오는 16일 실적을 발표하는 우리금융은 2조원 안팎의 순이익을 올리 전망이다.
4대 금융지주사의 순이익 규모를 합치면 신한 3조1000억원, KB 2조3730억원, 우리 2조원 가량, 하나 1조2280억원으로 모두 8조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한 해 동안 3조원이 넘는 순익을 거두며 '3조 클럽'에 첫 발을 내딛었다.
신한지주는 9일 지난 해 연간 3조100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2조6850억원 대비 15.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506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8% 정도 감소했음에도 연간 순익이 늘어났다.
지난 한 해...
이들 금융기관이 다같이 ‘순익 1조원 클럽’에 가입하기는 처음이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은 신한금융,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기업은행, 외환은행 등 모두 6곳이다.
신한금융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3조원을 넘는 순이익을 올렸다. 신한금융은 삼성전자, 현대차, SK, 포스코, 기아차...
3조원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장사는 기아차, KB금융, SK이노베이션, 우리금융 등 4곳이다.
영업이익 1조 클럽 새내기주로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IFRS 연결 최대 수혜주인 KB금융과 올해 주도주인 정유·화학주인 S-Oil, OCI, 호남석유가 이름을 올렸다.
2010년도 1조 클럽이었던 한국가스공사, 두산중공업, 두산, BS금융지주, 대한항공, 삼성카드, 하이닉스, 한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4조원 클럽’에 진입하게 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규정하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자격조건인 자기자본 3조원을 훨씬 상회하는 자본력을 갖추게 된다.
KDB대우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해외금융시장 진출 강화, 신규사업 투자 확대 및 IT 인프라 확충 등에 사용할...
이후 그는 씨티은행 이사, 다이너스클럽카드 한국지사장, 제일투자증권 대표이사 부사장, PCA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등 국내외 금융사들을 두루 거치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글로벌 금융기법을 체득했다.
황 사장은 30여년 직장생활 동안 한국 기업에 근무한 적은 한화그룹 및 제일투신에 몸 담았던 기간을 포함해 10년이 채 안 된다.
이때 쌓아놓은 글로벌...
지원 3조원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상품, 서비스 외에도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 현재 기업경영에서 발생하는 법률, 세무, 회계 등에 관한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최고경영자클럽, 에버비즈클럽 운영 등 중소기업...
그동안 8·8클럽(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 이상, 고정이하(부실)여신비율 8% 이하)이 사실상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이었다. 최근 영업정지 시 기준이었던 BIS비율이 국민들에게 우량·비우량 저축은행을 선택하는 기준과 저축은행 경영 마지노선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 BIS비율 저하 저축은행들은 자본증자 등 건전성 제고로 자구책을 강조할...
금융권에서는 삼성카드가 영업이익 1조2329억원, 순이익 1조1562억원으로 가장 먼저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내달부터는 주요 은행들이 실적발표에 나선다. 금융기관은 영업이익이 아닌 순이익을 수익성의 기준으로 삼는다.
신한지주는 3조원대 영업이익, 2조5000억원대 순이익이 예상된다.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은 나란히 1조3000억원대 순익을...
제3조 제1항 제2호의 기만광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금강종합건설은 또 임의로 운영위원회를 구성, 센테리움 컨트리클럽을 정식 개장한지 3개월도 안돼 일방적으로 기존 정회원(총 550명)보다 많은 주중회원(총 700명)을 신설하기로 회칙을 변경해 주중회원을 모집했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골프장 운영업체와 회원간의 약정인 회칙을...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6.29조, 영업이익 10.92조원으로 100-10클럽에 가입하는 사상최대의 실적으로 올렸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지난해의 성적을 다시 뛰어 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부품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원가 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세트부문에서는 아몰레드폰, LED TV 등 시장을...
삼성전자가 40년 만에 '매출 100조-영업이익 10조' 클럽에 진입했다. 연간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삼성전자가 7일 발표한 지난 4분기 잠정 영업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12월 매출액 39조원에 3조7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9년 총 136조500억의 매출과...
◆면세점·백화점 ‘쌍두마차’
애경은 면세점과 백화점 두 축을 중심으로 ‘2010년 유통부문 매출액 3조원·빅 3 진입’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M&A와 신규 출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면세점 사업과 관련, 현재 운영중인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 2곳 외에도 김해공항, 대구공항, 인천제2청사 등 면세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등의 이용수수료는 거래 기여도가 높은 KB스타클럽 고객에 대해서는 전액 면제한다. 다만 고객 등급상 일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인터넷뱅킹 타행이체수수료 건당 600원에서 500원 ▲폰뱅킹 타행이체수수료는 종전 최고 건당 1300원까지 받던 것을 건당 500원으로 인하하며 ▲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는 2007년 12월말까지 전액...
지난 2003년 의류업체 데코, 2004년 뉴코아, 2005년 킴스클럽 마트, 올해 의류업체 네티션닷컴, 콘도업체 삼립개발 등의 인수 때마다 인수 자금 조달 문제가 항상 거론됐다. 몸집에 비해 인수 규모가 너무 큰 데다 인수 기법도 자산유동화를 통해 빚을 내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한판의 승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박성수 회장은 "우리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