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박 후보의 재단 방문은 전태일 열사의 뜻을 기리고 국정에 그분 유지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면서 “이번 방문 무산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에 가로놓인 큰 벽과 강을 실감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번 방문 무산에는 ‘대통합’ 의욕만 앞선 박 후보 측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신율...
홍일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순회경선이 모바일 투표 공정성 둘러싼 경선 룰 시비로 초반부터 파행을 맞고 있어 안타깝고 애석하지만, 진상은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그동안 모바일 투표에 대해 조직동원 우려, 역선택 가능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경선 파행이 더 심각하게 여겨지는 것은...
다만 현직 단체장의 경우 이번 보선에 뛰어들 경우 중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비판여론을 감안하면 가급적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홍일표 대변인은 “경남지사 선거를 치르기 위해선 공천심사위원가 꾸려져야 하는데 아직 그 단계도 밟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안이 확정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원내정당화, 기초 단체장·의회의원의 정당공천 폐지 등이 전격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다만 박 후보가 필요성을 인정한 4년 중임제 개헌의 경우, 여야 합의가 필요한 데다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홍일표 대변인은 “꼭 필요하다면 제안할 순 있지만 헌법 개정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비공개로 이뤄진 의총에선 참석 의원 120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명안이 통과됐다고 홍일표 대변인이 전했다. 현행 당헌·당규상 현역의원 제명안은 재적의원 3분의 2(149명 중 10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통과된다.
홍 대변인은 “어제 현기환 전 의원에 이어 오늘 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하면서 당 국회의원들은 무겁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날 비공개로 이뤄진 의총에선 참석 의원 120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명안이 통과됐다고 홍일표 대변인이 전했다. 현행 당헌·당규상 현역의원 제명안은 재적의원 3분의 2(149명중 100명)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된다.
이로써 현 의원의 당원 자격은 상실됐으며 다만 의원직은 유지하게 된다.
새누리당이 19대 국회 들어 현역의원을 제명처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기환 전 의원과 현영희 의원에 대한 제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현 전 의원은 제명이 확정돼 당원자격이 상실된다”면서 “현 의원의 제명을 확정할 의총은 빠르면 내일 곧바로 열릴 수도 있다. 원내대표단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 지도부의 의결로 현역 비례대표인 현 의원의 제명...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예비후보로 간주될 경우 예외 없이 공직선거법 적용을 받고 있다”며 “그런데 안 교수는 그간 정치권 밖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활동해왔다”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현재 이 시점에서 안 교수가 유력 대선후보라는 걸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따라서 안 교수에 대해...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현병철 인권위원장 내정자의 재임명을 강행한 데 대해 “청와대가 고심한 것은 이해하나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은 그동안 이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과 시중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권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 위원장이 인권 수호에 더욱 매진해...
반면 홍일표 의원은 “헌법 119조 원칙을 이해할 땐 1항이 원칙이고, 2항은 보완조항”이라면서 “1항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2항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헌법학자들의 이야기”라고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재계는 정치권이 견강부회식 법 해석을 통해 2항을 재계때리기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고 반발한다. 또한 정치권이 해결이 나지 않는 헌법 논쟁보단 현실적으로...
홍일표 대변인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에서 제명안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현 전 의원이 당 윤리리위 제명결정에 대한 재심을 청구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며 “제명안을 빨리 처리하자는 얘기도 있었으나 절차를 지키자는 얘기도 있어 일단 오늘은 처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홍 대변인은 “오늘이나 내일 윤리위가 다시 열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16일...
홍일표 새누리당 관계자도 “현재 확인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과거 대출비리로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의 고문 변호사를 맡아 저축은행 구명 로비에 연루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야권으로부터 제기된 상태다.
그는 홍콩을 출발, 외항사 여객기 편으로 부산 김해공항으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위원장의 동생인...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 사건과 관련 현영희 의원이 다른 의원들에게 보낸 후원금이 모두 공천과 관련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는 것은 너무 성급한 것이고, 사실과 다른 것일 수 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며 “후원금 제도를 공영화하던지, 기부내역의 투명성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12일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정현 최고위원의 경우만 하더라도 현 의원의 후원금이 보내진 게 4월 5일로 공천이 다 끝난 시점이고, 또 4월 11일 총선을 위해 정신없이 뛰던 때라 그런 후원금이 들어왔는지 조차 확인도 못하고 있었다”며 “그런 것들이 모두 공천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주장이 된다면 대단히 억울하고, 사실과도 맞지 않는...
홍일표 대변인은 9일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진상조사위 위원이 확정됐으며 내일 임명장 수여식 이후 1차 회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고위 의결에 따라, 진상조사위 위원장은 이봉화 변호사가 맡게 됐다. 조성환 경기대 교수, 박요찬 변호사, 당 법률지원단장인 이한성 의원 등 4명은 지도부 추천인사로 포함됐다.
대선 경선 후보 측 추천인으로는 박근혜 후보...
경찰에도 진상조사 협조를 요청했는데, 명부의 유출 경위 파악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홍일표 대변인은 “그동안 제 집에 도둑 든 줄도 모르고 남의 집 불구경만 신이 나서 조롱한 셈”이라며 “당원 명부는 정당의 심장같은 것인데, 민주당의 심장이 전국을 배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일표 신임 대변인은 ‘현 전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만을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 사퇴 요건으로 못 박았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그나마도 “(현 의원과 현 전 의원간 금품수수가) 어느 정도 사실로 드러난다고 해도 개인적 비리인지 당에 심각한 운영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을 정도의 것인지는 구분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비박 측에선...
새누리당은 7일 신임 원내대변인에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원내대변인이었던 홍일표 의원이 당 대변인에 임명됨에 따라 공석이 된 원내대변인에 이 의원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재선의 이 의원은 국가정보원 국장, 경북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 18대 국회에선 당 정보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이들의 제명 절차를 신속하고도 과감히 밟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고 홍일표 신임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전날 ‘박근혜 책임론’과 황우여 대표 사퇴를 주장하며 비박(非朴·비박근혜) 대선 경선 주자 3인이 경선 보이콧을 선언하자 황우여 대표와 김수한 경선관리위원장,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경선주자...
새누리당은 6일 신임 대변인에 홍일표(인천 남구갑) 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헌금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영우 전 대변인 후임으로 재선의 홍 의원을 임명키로 했다.
직전까지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한 홍 의원은 인천 정무부시장과 인천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