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또 혼인은 증가하고 이혼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혼인건수는 2만7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0.7% 늘었다. 전달 -2.5%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같은 달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500건(-4.9%) 줄었다. 지난해 12월 -4.9%를 기록한 이래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전체 혼인 건수 중 50세 이상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1.3%에서 2000년 2.7%, 2010년 5.8%로 높아졌다.
60세 이상 결혼 건수도 같은 기간 각각 1570건, 2291건, 4812건으로 크게 늘었다.
노년기에 배우자를 만나 새 삶을 시작하는 황혼결혼이 급증한 것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서도 똑같이 나타난 현상이었다.
50세 이상 여성의 혼인 건수는 1990년...
되고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장애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도 확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작년에는 혼인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이혼율도 1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출생아 수도 전년에 비해 5.6%, 2만5천여명이 늘었다"며 "정부는 물론기업들도 가족친화적인 문화로 변화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직 상태 새신랑 수가 연간 2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국가통계포털이 직업별 혼인 자료를 공개하고 있는 2004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지난해 결혼 건수는 32만6104건으로 전년보다 5.3% 증가했다.
무직 남성 결혼이 전체 결혼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7.08%에서 지난해에는 6.13%까지 하락해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이런 현상은...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인 조혼인율은 6.5건으로 전년보다 0.3건이 늘었다.
혼인 형태별로는 남녀 모두 초혼인 경우가 25만4600건으로 전체 혼인의 78.1%를 차지했으며, 남녀 모두 재혼인 경우는 3만9100건으로 12.0%였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1.8세, 여성 28.9세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00년과 비교해 남성 2.5세, 여성 2.4세가 각각 상승한...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0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대 초반 남성의 혼인건수가 전년대비 9.9% 증가해 타 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2006년까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20대 후반 남성의 혼인율 비중은 감소추세에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30대 초반~40대 초반 남성의 혼인율은 1970년 통계작성 이후...
지난 1월 혼인건수는 2만6800건으로 전년동월비 1.9%(500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비 3.2%(300건) 감소했다.
혼인 추세를 봐도 지난해 전년동월비 혼인 증감율은 1·5월을 제외하고 0.9~3.3% 범위내에서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이와 반대로 지난해 이혼자수는 11월을 빼면 하향세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0년 1월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혼인건수는 2만6800건으로 전년동월비 1.9%(500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비 3.2%(300건) 감소했다.
이는 국내 부부 사이가 더욱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혼인 추세를 봐도 지난해 전년동월비 혼인 증감율은 1·5월을 제외하고 0.9~3.3...
시·도별 출생아는 전년 동월에 비해 경기·부산·경북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며, 서울과 제주는 감소했고, 5개 시도는 비슷했다.
지난해 12월 혼인 건수는 3만77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500건(4.1%) 늘었다. 이혼 건수는 1만300건으로 500건(-4.6%) 감소했다. 사망자는 2만29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00명(5.5%) 증가했다.
결혼 경험이 있는 여성이 초혼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드물었지만, 여성지위가 점차 향상되고 남녀평등 문화가 확산되면서 재혼 여자와 초혼 남자 간 결혼이 꾸준히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혼인율은 젊은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늘면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990~2009년 전체 혼인 건수는 39만9312건에서 30만9759건으로 줄었다.
지난해 11월 혼인건수는 3만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3300건(12.3%), 늘었으며, 시도별로는 경기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울산과 제주는 전년동월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출생건수도 약 4만1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00명(17.0%) 증가했으며, 시도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사망건수는...
혼인건수는 2만42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900건(3.9%) 늘어난 반면, 이혼건수는 98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00건(-3.0%) 줄었다.
한편 지난 11월 이동자 수는 69만89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만200명(3.0%) 증가했다.
시도별 순이동은 경기(1만2000명), 충남(1800명), 충북(1100명) 등 12개 시도는 전입초과했고, 서울(-1만4200명), 부산(-2900명), 대구...
8월 출생아수가 7개월 연속 늘고 혼인건수도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5일 월간인구동향을 발표하고 8월중 출생아수가 3만83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00명인 5.8%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1월 전년동월대비 7.5%를 기록한 이후 2년7개월만에 최대 증가한 것으로 7개월 연속 늘었다.
8월 사망자수는 2만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인...
6% 늘었다고 밝혔다.
7월 사망자수는 2만6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7% 증가했다.
7월 혼인건수는 2만47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8.3% 늘어 2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혼건수는 99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4% 줄면서 7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다.
8월중 이동자수는 65만5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 감소했다.
6월 사망자수는 2만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명인 4.6%가 늘었다.
6월 혼인건수는 2만84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500건인 9.7%가 늘어 2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혼건수는 1만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건인 8.8%가 줄어 6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중 이동자수는 60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8300명인 10.2%가 줄었다.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4월 출생아수가 2개월째, 혼인건수는 3개월째 증가하고 이혼건수는 4개월째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4월 혼인건수는 전년동월대비 10.1%로 크게 늘었다.
통계청은 23일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4월 출생아수가 3만84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건인 2.4%가 늘었다고 밝혔다.
출생아수는 지난 3월 24개월만에 늘면서 3% 증가한...
혼인건수도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했다.
통계청은 24일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3월중 출생아수가 4만1100명으로 2009년 3월의 3만9900명보다 3% 늘었다고 밝혔다. 출생아수 전년동월비는 2008년 3월 이후 마이너스를 보이다 2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사망자수는 2만1500명으로 전년동월 2만1000명 대비 2.4%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통계청은 26일 2월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2월중 출생아수가 3만6700명으로 전년과 같았다고 밝혔다.
2월 사망자수는 1만92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5% 감소했다.
2월 혼인건수는 2만42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3.9% 증가했다.
이혼건수는 86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2.2% 감소했다.
3월 이동자수는 88만25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했다.
감소를 지속하던 이혼 건수가 지난해 2007년 수준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1일 2009년 이혼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이혼건수가 12만4000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이혼건수는 2.5건, 유배우 1000명당 5.1건으로 2008년 보다 늘긴 했지만 이혼숙려제도가 시행되면서 이혼건수가 줄어들고 전체적으로 2003년 17만 건에 비해 감소했다....
통계청은 29일 월간인구동향을 통해 1월 혼인건수가 2만6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100건(-7.4%) 줄었다고 밝혔다.
1월 출생아수는 4만28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400명(-3.2%), 사망자수는 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0명(-3.5%) 줄었다.
1월 이혼건수는 93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0건(-2.1%) 줄었다.
2월 이동자수는 78만3100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