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13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11-05-24 12:04 수정 2011-05-24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생아수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은 24일 ‘2011년 3월 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33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300명(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동월비 출생아수는 지난해 2월까지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 △3월 3% △4월 2.1% △5월 3.1% △6월 5.6% △7월 3.6% △8월 6.1% △9월 10.7% △10월 15.6% △11월 17% △12월 5.7%, 올해 △1월 10.7% △2월 4.4% △3월 5.6%로 13개월 연이어 늘었다.

지난 3월 사망자수는 2만22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600명(2.8%) 늘어 14개월째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1, 2월 각각 7%를 상회하던 증가율은 3월 2%로 큰폭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또 혼인은 증가하고 이혼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혼인건수는 2만7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0.7% 늘었다. 전달 -2.5%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같은 달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500건(-4.9%) 줄었다. 지난해 12월 -4.9%를 기록한 이래 4개월 연속 감소 추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83,000
    • +1.64%
    • 이더리움
    • 3,13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66%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75,300
    • -0.06%
    • 에이다
    • 462
    • +1.32%
    • 이오스
    • 657
    • +4.1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81%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