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수 24개월만에 증가로 전환

입력 2010-05-2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혼인건수도 전년동월대비 6.6%↑

(통계청)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출생아수가 24개월만에 전년도 동기에 비해 늘었다.

혼인건수도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했다.

통계청은 24일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3월중 출생아수가 4만1100명으로 2009년 3월의 3만9900명보다 3% 늘었다고 밝혔다. 출생아수 전년동월비는 2008년 3월 이후 마이너스를 보이다 2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이다.

사망자수는 2만1500명으로 전년동월 2만1000명 대비 2.4%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2만7500건으로 2만5800건의 전년 동기에 비해 6.6% 늘었으며, 이혼건수는 1만200건으로 전년도 동기(1만600건)에 비해 3.8% 감소했다.

4월중 이동자수는 70만9900명으로 전년동월 70만5300명 대비 0.7%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출생아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혼인건수도 지난해 감소하다 두달 연속 전년동월대비 증가해 출생아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83,000
    • +1.64%
    • 이더리움
    • 3,133,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66%
    • 리플
    • 720
    • +0.56%
    • 솔라나
    • 175,300
    • -0.06%
    • 에이다
    • 462
    • +1.32%
    • 이오스
    • 657
    • +4.12%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2%
    • 체인링크
    • 14,250
    • +2.81%
    • 샌드박스
    • 340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