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만2265건으로 2010년에 비해 15.3% 감소한 반면 상담소의 다문화가정 이혼상담 건수는 37.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들은 부모가 이혼할 경우 대부분 고아원으로 보내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교를 떠나는 이탈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결혼 성수기인 5월 윤달(4월 21일∼5월 20일)의 영향으로 혼인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은 26일 ‘5월 인구동향’ 자료를 통해 5월 혼인건수는 2만7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통계청은 5월에 윤달이 포함돼 이 시기 결혼을 꺼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윤달을 피해 4월에 결혼이 몰렸다가 5월엔...
이중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과의 혼인건수는 2만2265건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출산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성의 연령별 출산율은 30~34세가 여성인구 1000명당 114.5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25~29세(78.5명), 35~39세(35.4명) 등의 순이었다.
2006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출산율이 89.4명으로 동일했던 이후...
4월 혼인 건수는 2만78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100건(8.2%) 증가, 7개월 연속 늘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5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다.
한편 올 5월중 이동자수 62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했다. 인구 백명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지난 5월중 1.24%로 전년동월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혼인건수는 2만8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건(1.4%) 증가했다.
통계청은 “베이비 붐 자녀세대인 에코세대(1979~1983년 生)가 혼인 적령기에 들면서 출생아수 전년 누계비가 올 3월 기준 6.1%에 달했다”고 말했다. 출생아수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추세다.
3월 이혼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달인...
15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본부 기준)가 지난해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7만1698건 중 이혼상담이 5,177건으로 46.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부갈등 1507건(13.6%), 파산 757건(6.9%), 상속(632건) 5.7% 등의 순이었다.
이 중 이혼상담 사유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의 ‘외도’나 ‘폭력’보다 ‘경제문제’ 혹은 ‘성격차이’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2011년 한국 남성과 외국 여성의 혼인 건수 2010년에 비해 15%정도 감소한 반면 이혼상담 건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다문화 가정의 해체현상은 자녀들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혼이나 가정불화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자녀들이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와 사회에서 따가운 눈초리에 시달리는 다문화자녀들이 그나마 따뜻한...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도 6.6건으로 전년보다 0.1건 증가했다.
남녀 모두 초혼은 25만8600건으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2002년 78.7% 이후 최고였다.
남성 초혼은 27만7300건으로 전년보다 1.6% 늘어 전체 84.3%를, 여성 초혼은 1.5% 증가한 27만2500건으로 82.8%를 각각 차지했다.
남녀 모두 재혼은 3만7700건으로 전체의 11.5%다. 2001년 10....
남성인구 혼인율(남성인 1000명당 혼인건수)도 30대 초반이 61.2건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은 49.6에서 50.5건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여성의 경우에도 30대에서 혼인 건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통계청은 20대 후반(25~29)이 전체 여성 혼인 건수의 43.1%를 차지해 아직까지 여성의 주 혼인 연령층이지만, 10년 전(49.5%)에 비해 6.4...
1월 혼인건수는 2만92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400건(9.0%) 늘어남에 따라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이혼건수는 9000건으로 전년동월과 유사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인구 이동자수 81만9000명으로 작년 2월보다 4.2% 증가했고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말하는 인구이동률 1.63%, 전년동월보다 0.06%포인트 증가했다.
2010년 381건(9.1%)이었던 재이혼 상담 건수는 2011년 516건(10%)으로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측은 “이혼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재혼 남성과재혼 여성의 혼인도 증가했지만, 이들은 초혼보다 더 복잡한 갈등상황과 폭력, 가출, 외도 등으로 혼인을 지속하기 어려운 지경에 놓인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혼 상담 비율이 가장 높은...
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출생아수는 2010년 3월부터 매월 전년동월비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9월 19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3개월 연이어 줄었다.
같은 달 사망자 수는 2만14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7% 줄었다. 지난해 11월 혼인건수는 3만15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4.3% 증가하고 이혼 건수는 1만400건으로 3.7% 감소했다.
4%) 줄었다.
혼인건수는 2만5900건, 이혼건수는 9700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각각 1700건(7.0%), 100건(1.0%) 감소했다.
11월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는 66만6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만3000명(4.7%)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비율인 인구이동률은 1.33%로 작년 같은 달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우리나라 30대 인구의 여성 미혼율은 7%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의 여성 미혼율은 20%로 조사됐다.
결혼을 미루는 이유로 ‘혼수비용’이 39%나 꼽혔다.
또 결혼 성수기인 지난 7월 혼인건수는 2만35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0건(4.5%)이 감소했다.
결국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인 셈이다.
성인남녀의 혼인건수도 2만1100건으로 전년동월 2만1200건(0.5%)보다 100명 감소했다. 이혼건수도 1만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달 9200명에서 800명(8.7%) 늘었다.
이처럼 혼인자와 출생자가 줄고 이혼자가 증가한 것은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실제로 출생아수는 금융위기가 발생한 직후인 2009년...
8월 혼인건수는 2만69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700건) 증가했으며 이혼은 97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유사했다.
올해 9월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인구는 59만4000명, 전년 동월대비 7.5% 증가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인 인구이동률도 1.18%, 전년 동월보다 0.08%포인트 늘었다.
7월 혼인건수는 2만35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5% 줄었으며, 이혼은 4.0% 감소한 9500건을 기록했다.
한편 올해 8월 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인구는 70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4% 늘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도 1.4%로 전년 동월보다 0.09%포인트 증가했다.
6월 혼인건수는 2만7900건으로 1.8% 줄었으며, 이혼은 4.9% 감소한 9800건을 기록했다.
6월에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는 5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줄었다. 6월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8.1%, 시도 간 이동자는 31.9%로 지난해 같은 달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3만1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800건(6.4%) 늘었으며 전달 -5.5%에 비해 11.9%포인트 올랐다.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200건(2.2%) 증가, 지난해 12월부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올해 5월부터 플러스로 돌아섰다.
한편 올해 6월 중 국내 이동자 수는 6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했다. 이중 시도내 이동자는 68.8%, 시도간...
혼인 건수는 2만5700건으로 1500건(-5.5%)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8500건으로 900건(-9.6%) 줄었다.
한편,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5월 이동자 수는 67만2천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9천명(1.3%) 증가했다. 5월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9.4%, 시도간 이동자는 30.6%였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1.3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