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3360억원)과 이천∼문경 철도건설(2876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1455억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288억원) 등 지역 민원 예산은 국회를 거치면서 정부 안보다 크게 늘었다.
2018년은 SOC 예산이 줄었지만 이월금을 활용하고 신속한 사업계획 수립과 철저한 집행 관리를 통해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재정 국토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합의한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노선의 무안공항 경유’ 사업은 정부가 편성했던 154억 원에서 134억 원이 증액됐고, 광주-강진고속도로 사업은 정부안 454억5800만 원에서 1000억 원 늘어나는 등 민원성 SOC사업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호남 예산이 눈에 띄게 늘면서, 여소야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쥐었던...
홍 대표는 국민의당이 여당과 합의해 호남 고속철도 2단계 사업 추진 등을 이끌어낸 것과 관련해 “야당인척 하면서 지역예산을 챙긴 뒤, 막판에 여당과 같은 편이 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꼬집었다.
이어 “언제나 뒷거래로 여당 행세를 할 바에는 차라리 합당을 하고 국민 앞에 당당히 나서는 것이 옳다”며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
아울러 이날 새벽 통과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해 전남 목포에 이르도록 하는 방안에 합의, 이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특히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수요가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철도의 신설로 항공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경부선 2단계구간 개통으로 김포~울산노선이 연간 이용객수가 95만명에서 전년 대비 38만명 감소한 57만명을 기록했다.
또 2011년...
이 의장은 “SOC를 줄이는 것은 대부분 동의한다”면서도 “그 폭이 평소 예산이 2%에서 5% 정도는 해마다 늘려왔는데, (올해는) SOC 분야에서 무려 20%를 삭감했기 때문에 큰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우려했다.
국민의당 정책위 발표에 따르면, 이번 광주와 전남도가 신청한 지역의 SOC 사업비는 각각 20%와 50% 수준만 배정받았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무안국제공항 경유 문제로 최종 노선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가 관련해 조기 완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완공 건설촉구 결의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99명 중 174명이 찬성하고 25명이 기권, 반대 0명으로 통과했다.
호남고속철도는 2015년 4월2일 1단계 사업구간인 용산~광주 송정이...
다행히 지난해 정부안 대비 국회심의과정에서 400억 원 증액된 총 1512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었고, 올해는 정부안 대비 국회에서 150억 원 증액된 2876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는 등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 사업은 최근 들어 탄력을 받고 있다. 2단계(충주~문경) 완공이 2021년까지로 예정되어 있는 이 사업이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의 국토 균형 발전이...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광주송정과 목포를 잇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광주송정∼목포) 가운데 광주송정~고막원 구간 기존선을 고속화하는 사업을 2일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송과 광주송정을 잇는 호남고속철도 1단계 사업은 2009년 공사가 시작돼 2015년 4월 개통됐다.
그 후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호남선 광주송정~나주~고막원에...
또 경부고속철도 1단계 구간(서울∼동대구)을 비롯한 기존 선로의 현대화를 위해 신호통신개량부를 신설하는 등 노후시설 개량분야도 확충한다.
철도분야 민간투자 확대에 발맞춰 민자 철도 운영 관리 전담부서를 설치, 철도시설 관리자로서의 공단 역할을 강화한다.
해외사업과 관련해서는 해외사업2처를 신설해 올해 11월 말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목포에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공사 마무리 비용 500억 원을 증액했다. 또 보성~목포 임성리 간 철도건설 사업추진비 1439억 원과 전남 목포 하수관로 정비 26억 200만 원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확보하는 등 여야 지도부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따냈다.
서희건설이 공사 중인 6공구 지역 간 철도 사업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등 기존사업은 계획대로 추진되며, 창원~대구간 산업철도의 교두보가 될 대구산업선(서대구~창녕대합)과 서부권대개발의 핵심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됐다.
장항선, 경전선, 동해선, 경북선 등 비전철과 전철이 혼재돼 전철운행이 불가능한...
국토부는 우선 고속열차 수혜 인구 확대를 위해 이미 추진 중인 호남고속철 2단계(광주∼목포) 사업과 수도권 고속철 사업을 제때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속 200㎞ 준고속철도망 구축 구간은 남부내륙선(김천∼거제), 강원선(춘천∼속초), 평택부발선(평택∼부발), 지제 연결선(서정리역∼수도권고속선), 어천 연결선(어천역∼경부고속선)이 선정됐다.
중앙선 등...
호남고속철도 2단계,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등 계속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한다. 고속철도 수요는 많으나 이용이 불편한 지역(수원, 인천, 의정부)에 대해서는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건설을 통해 수도권 주요거점 간 30분 통행을 실현하고, 시행 중인 10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을 적기 완공할 방침이다....
그동안 건설업계의 담합 과징금 중 가장 큰 액수였던 2014년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과징금 4355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해당 업체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통해 담합 판정으로 내려진 관급공사 입찰참가제한조치를 풀어줬는데 얼마 되지않아 몇 년전 공사의 답합을 근거로 천문학적 규모의 과징금 폭탄을 터뜨린다는...
계획안에 따르면 먼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인 광주~목포 등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을 적기 완공이 추진된다.
이어 일반철도의 250km/h급 고속화가 추진한다. 이를 춘천~속초, 원주~강릉,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연계해 고속철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경우 고속철도(300㎞/h 이상) 수혜인구 비율은 현재 46...
한단계 더 웅비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를 돌이켜 보면 공사 창립 10주년과 정부의 공기업 개혁이 맞물려 끊임 없는 변화의 바람이 몰아쳤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 덕분에 역사상 가장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호남고속철도와 동해선 KTX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의 교통편의와 시간 가치를...
또한 호남고속철도, 서울9호선 2단계 등 개통으로 철도 이용시간을 단축하고, 광주-대구·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인프라 확충 등도 차질없이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세계 물포럼과 유라시아 심포지엄, 세계 도로대회와 글로벌 인프라협력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의 해외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으며...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1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 입찰에서 투찰가를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3-2공구는 전북 익산시 모현·평화동 등을 관통하는 2.9㎞ 구간으로 예상 공사비는 2698억여원이었다.
이들은 적정 가격선만 담합하는 기존 건설업계 관행과 달리 낙찰 업체를 대림산업으로 미리 정했다. 최저가...
국토부는 이와 관련 대신 올해 여름 휴가 기간엔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를 피하면 고속도로 평택제천선 충주∼제천 등 5개 구간 110km 신설 및 확장 개통과 고속철도호남선․포항선․경부고속철도 2단계(대전․대구 도심구간)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돼 작년보다 편안한 휴가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국토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