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24회 행시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옛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국장, 금융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윤 대변인은 “대표적 국제금융전문가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금융위원장으로써 적임자”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동연 국무총리실장 내정자 역시 26회 행시 출신의 정통...
행시 23회인 권 원장은 현 금감원장이기 때문에 바로 금융위원장으로서 업무 공백 없이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업무의 연속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권 원장이 떠난 자리에는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 관료 출신의 금융공기업 수장들이 유력해 보인다. 김주현 사장은 임기가 2년 여 가량 남았음에도 금융위원장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내정자는 행시 25회 출신으로 현재 지식경제부 1차관을 맡고 있다. 현 부처에서 산업 정책과 에너지, 통상 업무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형 정통관료로 동반성장위원회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윤성규 환경부장관 내정자는 환경처,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를 거치며 환경관련 부처에서 20년 이상 일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원장과 기상청...
임 감사는 행시 24회로 기획재정부 홍보과장과 행정1팀장, 교육문화예상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HMC투자증권은 장건상 전 금융투자협회 상근 부회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장 감사는 행정고시 20회로 재정경제원 보험제도과장, 재정경제원 정책조정과장, 기획재정부 국장 등을 지냈다.
교보증권은 김병열 전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을 감사로 선임했고...
22일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국세청 차장에는 박윤준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행시 27회), 서울국세청장에는 조현관 중부국세청장(행시 25회)이 재신임을 받아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부국세청장에는 김덕중 국세청 징세법무국장(행시 27회)과 초대 부산국세청장에는 김은호(행시 27회) 기획조정관이 사실상 내정됐다.
반면 김문수 국세청...
또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조현관 중부국세청장(행시 25회)이 재신임을 받아 기용되는 한편 중부국세청장에는 김덕중 국세청 징세법무국장(행시 27회), 초대 부산국세청장에는 김은호 국세청 기획조정관(행시 27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김문수 국세청 차장과 이병국 서울국세청장은 이현동 국세청장에 사의를 표명, 이달 말 ‘용퇴’할 예정인 것으로...
행시 25회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지난달에 선임됐다. 지난 4월에는 행시 18회로 경제기획원과 기획예산처를 거친 정해방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임명됐다.
재무부 관료 출신으로 은행의 주요보직을 거친 뒤 은퇴한 한 인사는 “금통위원 내정 때도 ‘이제 남은 자리가 별로 없다’며 정부 내에서의 물밑 경쟁이 치열했다”고...
23회 행시 출신인 오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보좌관과 산업정책비서관, 산자부 1차관을 역임했다.
이밖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대천 사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김신종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김용근 원장, 한국생산성본부 진홍 회장, 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심윤수 원장, 한국표준협회 김창룡 회장 등도 18~26회 행시 출신에 지경부를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23회 행시 출신인 오 사장은 대통령비서실 보좌관과 산업정책비서관, 산자부 1차관을 역임했다.
이밖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대천 사장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김신종 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김용근 원장, 한국생산성본부 진홍 회장, 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심윤수 원장, 한국표준협회 김창룡 회장 등도 18~26회 행시 출신에 지경부를 거쳐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김기영 제49대(행시 25기) 서울본부세관장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세관장은 1981년 행시 25기로 입청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정책홍보관리관, 관세심사국장, 인천공항본부세관장 및 관세청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 날 취임식에서 김 세관장은 “본격적인 FTA 시대와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를 맞아 기업의 FTA 효과...
“최 전 실장이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유민근 SH공사 사장 후임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26일까지이나 이달 말까지 근무하고 최 전 실장이 사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내정자는 한국외국어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에 합격한 후 서울시에서 자치행정과장, 대변인, 행정국장, 경쟁력강화본부장, 경제진흥본부장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행시 14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옛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현대증권 수장을 맡고 있다. 유일하게 현직에 몸 담고 있으며 정부와의 유연한 소통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규제완화 및 자본시장연구원의 정책개발 및 제안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공표했다. 그도 직접 회원사들을 방문해 공약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출신인 김 문화2차관은 대신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나와 행시 25회로 기획예산처 성과관리본부장,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ㆍ예산총괄심의관을 지냈다.
부산 출신인 주 국토2차관은 부산고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6회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과 국토부 해양정책국장ㆍ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거쳤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소속...
이 신임 식약청장 내정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성균관대 약학과를 나와 줄곧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근무했다.
전남 함평 출신인 박 신임 농진청장 내정자는 목포고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5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기획조정관·식품산업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안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산업기술국장·기획조정실장,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1차관 등을 지냈다.
안 부회장은 리더십과 과감한 업무추진력이 돋보이며 통상·산업·기술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정, 부패는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서 사장은 순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험대에서 경제정책학 석사, 한양대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25회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주택국장, 주거복지 본부장을 거쳤으며 국무총리실 세종시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행시 25회 출신으로 건설교통부 주택국장, 주거복지 본부장을 거쳤으며 국무총리실 세종시기획단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 신임사장은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해 9월 공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서 신임사장이 취임에 앞서 서민주거안정과 주택시장 활성화 및 주택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내정자는 행시 25회 출신으로 문화공보부, 문화체육부, 문화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를 거쳐온 문화행정 전문가다.
문화부 예술국장, 문화산업국장,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3월 대통령 문화체육비서관으로 발탁됐다가 8개월 만에 차관으로 내정됐다.
불교 신자로 불심(佛心)이 깊고 온화한 성품으로...
김 국장은 서울대 법대와 펜실베이니아 법대 석사과정을 마쳤다.
행시 25회로 공직을 시작해 특허청 상표 수석 심판장과 경영혁신 본부장, 기획예산과장, WIPO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이 특허 및 상표권을 관할하는 유엔의 주요 기구인 WIPO의 국장급 고위직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