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3종 세트'인 미소금융(2만2천500명), 햇살론(17만1천명), 새희망홀씨(13만9천명)의 저리 대출을 통한 채무 조정도 30만명을 훌쩍 넘는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과 개인워크아웃도 대상이 확대되면서 수혜자가 이달 말까지 7천200명에 달했다.
하우스푸어(내집빈공층) 지원을 위한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과 경매유예제도...
최 원장은 또 “지역서민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상호금융이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햇살론, 전·월세 대출 등 서민금융 공급과 서민 대상 교육기능을 확충하는 등 지역 내 서민 밀착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담보중심의 정형화된 대출심사보다 개인이나 사업자에 대한 정성적 정보를 십분 활용하는 관계형 대출을 더...
한편, 금융위는 한국장학재단과 햇살론 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한국장학재단의 채권매각 근거가 마련되는 즉시 해당 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을 지원하고, 채권매입이 늦어지는 점 등을 감안해 한국장학재단 대상자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신청 접수기간을 내년 1월까지 연장한다. 현재 국회에는 지난 8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이...
아울러 지난 정부의 3대 서민금융상품(미소금융·햇살론·새희망홀씨)의 실적 감소가 이어지고 있고, 서민금융지원 강화 일환으로 새 정부 들어 출시된 서민금융상품(중금리대출·재형저축·전월세대출 등)은 수요자가 거의 없어 탁상행정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내달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그간 진행해 온 국민행복기금, 소외계층 지원, 서민금융상품...
▲ 햇살론 보증비율 인하로 공급규모 축소가 우려되지 않는지.
- 최근 햇살론 공급은 근로자대출을 중심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연체율 관리 등을 통해 서민금융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실제로 햇살론의 대위변제율은 지난해 6월 1.7%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9.5%까지 5배 이상 급증했다. 다만 보증비율 인하는 서민금융...
자산관리공사(캠코)가 관리하는 국민행복기금,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의 미소금융 등이 통합되고 햇살론 개인보증 기능이 분리돼 서민금융 총괄기구 아래 놓이게 된다.
총괄기구는 금융위 산하기관으로 신복위와 미소금융은 대등하게 통합되고 행복기금은 총괄기구의 자회사 형태로 편입된다. 금융위는 캠코 보유 행복기금 지분(5000만원·50만주(68.3%))를...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하고 햇살론 등 서민금융 상품 판매를 늘리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91개 저축은행 손실 줄었지만 ‘50개사 적자’=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끝으로 그간 저축은행 업계를 먹여 살리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영업이 신기루로 드러나면서 저축은행들은 새 수익원을 찾지 못했다.
지난 2012회계연도(2012년7월~2013년6월)의 8803억원...
또 햇살론·새희망홀씨 대출의 지원조건을 통일하는 등 서민금융상품의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지역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의 지원 기능 활성화, 고용노동부·중소기업청 취업·창업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서민 자활을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 부총리는 고용률 70% 달성 로드맵 후속조치인 ‘한국형 일·학습 듀얼시스템 도입 계획’에 대해 “올해부터 일·학습...
앞으로 서민금융 상품의 하나인 햇살론 연체자도 국민행복기금의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를 통해 햇살론의 국민행복기금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6일 전북 남원의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 개소식 이후 참석한 서민금융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햇살론 연체채권을 국민행복기금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아울러 금융위는 햇살론이나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 지원기준이 다른 유사한 서민금융상품도 수요자 입장에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위는 상품의 지원자격 및 금리 등 구체적인 사항을 오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강조한 서민금융의 질적개선은 서민에 대한 금융교육 및 서비스 연계 강화다.
금융위는 신복위의 법적 근거를...
수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간 금융회사에 새희망홀씨, 햇살론,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중소기업대출 등 공익성 높은 금융지원을 요구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영업기반이 무너졌다.
물론 서민과 중소기업 등 사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약탈적 영업행위를 바로 잡은 것은 금융당국의 당연한 책무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금융회사의 사회적...
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부동산 관련 대출을 많이 취급했지만 은행 등 다른 금융권과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개인신용대출에 집중한 것이 가계대출 규모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특히 최근에 햇살론 규모가 늘어난 것이 반영됐다”라고 말했다.
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권은 전년 동기 대비 가계대출 증가폭이 둔화됐다.
은행업권의 경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햇살론 지원실적이 1조원을 돌파했다.
새마을금고는 2010년 7월 보증부 서민대출인 햇살론을 출시한 이후 3년 만인 올 7월 26일 기준으로 10만7000여명에게 1조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2010년 5030억원, 2011년 1672억원, 2012년 1631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약 2500억원 이상의 햇살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연체자의 채무조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시작했다. 햇살론은 저소득(연소득 2600만원 이하)·저신용(6~10등급) 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10%대 저금리 대출상품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한다. 연체 발생시 지역 보증재단이 해당 금융회사에 대출금을 대신 갚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제 시행 이후 중개업체가 줄어든 수입을 보전하고자 이용자로부터 불법수수료를 편취할 가능성에 대비해 불법영업행위 발생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며 “새희망홀씨·미소금융·햇살론 등 저신용 및 소득층에 대한 서민 우대금융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긴급자금이...
햇살론은 생계,창업형으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2600만원 이하·기초생활 수급자·무담보로 일용직 임시직도 가능하다.
특히 신용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외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등급 이외에도 은행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신용등급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은행은 고객과 해당 은행의 거래...
새마을금고는 2008년 뉴스타트 자영업자 대출을 시작으로 햇살론, 희망대출사업 등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서민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신용 또는 저소득 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보증부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누적 취급액을 보면 올 6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가 9800억원(29.7%)으로 가장 높다. 이어 저축은행...
장관은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비율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미소금융, 햇살론 등 복잡한 서민금융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가 대규모로 부실화할 경우 배드뱅크(bad bank)를 설립해 부실채권을 인수하고 채무 재조정을 보다 광범위하게 추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 은행, 상호금융권 등에서 취급 가능한 햇살론 등 문구를 사용해 고객들을 유인한 점도 적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이용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대출광고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민금융 119서비스 홈페이지(s119.fss.or.kr)를 통해 해당업체의 실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게다가 6~10등급 저신용자라면 캠코의 ‘바꿔드림론’, 신용보증재단의 ‘햇살론’ 등을 통해 채무 통합을 할 수 있다. 제2금융권과 사금융권에서 20%대 이자를 물어야 했던 저소득층 채무자들은 채무 통합을 통해 10%대 이자로 갈아탈 수 있다.
바꿔드림론은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등에서 받은 고금리 대출을 캠코의 신용보증으로 8.5~12.5%, 평균 11%의 은행 대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