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서민대출 중 햇살론은 기존 고금리의 대환대출이 가능하면서도, 생계자금의 지원까지 가능해 특히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햇살론은 개인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경우와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의 근로자,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임시직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이다.
햇살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취급은행의 심사를...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서민금융 상품인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가 신규 대출은 줄고 연체율은 급등하는 등 MB표 서민금융 상품에 이끼가 끼고 있다.
이는 이전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이다 보니 금융당국도 활성화 의지가 약할 뿐만 아니라, 금융권도 수익이 거의 없는 공익성 상품이다 보니 대출에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9일 금융당국 및 감사원에...
최근 정부가 세월호 피해 유가족의 보증지원 조건 완화를 통한 햇살론 특례보증을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긴급 생계자금 지원대상은 세월호 피해자 유족(동일세대, 직계존·비속, 배우자) 중 근로자로 한도는 개인당 2000만원이다. 대출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100% 보증으로 이뤄지며 보증료는 0.1%, 대출 이자율은 연 5.5%다.
생계자금 대출은 모아·신한·아주...
현대저축은행은 오는 19일 부터 정부정책 서민지원 신용대출상품인‘햇살론’을 영업점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서는 무방문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햇살론은 고금리 신용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대상 정부정책 금융상품으로 연 10% 초반의 금리로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과 생활자금 목적의 생계대출로...
2011년부터 햇살론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있지만, 은행·보험권의 규제 수준을 고려해 상호금융업권에 공통으로 적용할 규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세부 기준을 마련한 뒤 하반기 중 각 중앙회 예규 등에 우선 반영해 시행하고, 관련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여유자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예대율을 산정할 때 회원조합 간 예치금을...
그 동안 햇살론 등을 통해 제한적인 수준의 개인소액대출을 취급했던 한국투자저축은행도 직접 영업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다이렉트 상품은 인터넷 등을 통해 쉽고 빠른 거래가 가능해 저축은행들이 대출모집인 수수료를 절감하는 대신 온라인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엄청난 마케팅 비용이 관건이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
출범 초기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새희망홀씨·햇살론·미소금융을 대체할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출시했지만 현실을 모르는 탁상행정에 모두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
6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하우스푸어와 전셋값 폭등에 시달리는 렌트푸어를 지원하겠다며 출시한 주택담보대출 연체자 채무조정, 목돈 안드는 전세, 월세대출이 서민들로부터 외면을...
한편 금융당국은 국민행복기금의 일괄매입 채무자 94만명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속하고 아직 매입을 시작하지 못한 한국장학재단·햇살론 채무 등도 신속히 매입해 채무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종합적·체계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햇살론 개인보증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관도 설립된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국민행복기금의 일괄매입 채무자 94만명에 대한 채무조정을 지속하는 한편 아직 매입을 시작하지 못한 한국장학재단·햇살론 채무 등도 신속히 매입해 채무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체계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국민행복기금, 햇살론 개인보증 등의 기능을 통합한 서민금융 총괄기관도 설립된다.
보고서는 바꿔드림론,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이 강화되고 있지만 2011년 6월 이후에 저신용 차주 증가, 신용회복 부진 및 고금리대출(금리 20% 이상) 이용 증가 등 가계부문 취약차주의 신용 수준이 다시 악화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보고서는 또 저소득 또는 소득창출 여건이 악화된 차주의 저신용 하락비율이 높다고...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및 사업자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약 2조8000억원 규모 햇살론(보증잔액 기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보증 총 15조원 중 각 지역의 재정사정 및 자금수요를 고려해 우선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14조5000억원을 배정했다. 이 중 신규공급분은 7조원 수준이며 나머지는 만기연장을 통해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배정한 5000억원은 향후...
이는 지난해 저축은행 등의 햇살론 취급 확대에 따라 저소득·저신용자들이 은행보다는 2금융권 이용비율이 높았던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2%포인트 상승한 2.6%를 나타냈다. 새희망홀씨 연체율은 지난 2011년 1.7% 이래 2012년 2.4%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도 전년보다 500억원가량 증가한 약 2조원의 자금을...
내년부터 햇살론·새희망홀씨·바꿔드림론의 지원대상이 통일되고 최고금리도 12%로 제한된다. 제각각 다른 서민금융 상품의 지원기준을 동일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또 햇살론 보증비율 인하 및 저축은행 업권에 대한 임의출연금 부과 등을 통해 햇살론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신용평가 시 미소금융 성실상환자에 가점을...
'서민금융 3종 세트'인 미소금융(2만9천191건), 햇살론(19만8천578건), 새희망홀씨(17만2천239건)의 저리 대출을 통한 채무 조정 수혜자만 올해 들어 11월까지 40만명에 달한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사전채무조정(프리워크아웃)과 개인워크아웃도 대상이 확대되면서 수혜자가 올해 말까지 9만7천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용보증기금의 지원도 연말까지 1만명이...
햇살론이나 미소금융과 같은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야당 주장이 일부 관철된 셈이다.
여야는 이번 대부업 개정안의 시행 시기를 2년으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금리인하로 인한 불법 사금융 즉 암시장이 활성화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 2년 후에 다시금 금리인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복안인 반면, 민주당은 2년 뒤...
신 위원장은 “먼저 서민금융 유관기관을 통합하는 등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국민행복기금 및 햇살론 개인보증 기능을 통합해 ‘서민금융 총괄기구’를 설립하는 한편 서민금융상품도 지원기준 등을 수요자가 이해하기 쉽게 개선하는 동시에 단기 소액자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 수요자...
최수현 금감원장도 최근 “상호금융조합이 서민을 위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햇살론과 전월세 대출 등 서민금융 공급, 서민 대상 교육과 상담기능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과거보다 상호금융권의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금유당국이 규제 일변도의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금융사랑방 버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도권 110회, 지방 105회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 및 임대아파트 등 371곳에서 시장상인이나 군장병 등 총 4726명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내용은 햇살론 등 서민 소액대출 지원제도와 은행이자 등 제도권 금융에 대한 상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학자금 대출과 햇살론 연체자에 대한 채무조정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은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어 채무조정 신청이 내년 1월로 연장됐다. 서민금융 3종 세트 중 하나인 햇살론 역시 국민행복기금이 아직 매입·이관하지 못해 채무조정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3월 행복기금을 출범하면서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