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항만건설 사업시행과 관련된 품질관리 및 안전 규정이 있었으나 해당 규정을 항만건설 이외 국가어항 및 연안정비, 재개발, 마리나 사업 등에 포괄 적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또 시·도지사에 위임한 항만건설 사업이나 민간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안전 컨트롤타워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건설 사업에...
마산회원5구역재개발(522세대) 정비사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686억 규모 화성동탄2 A-40BL 공공아파트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만 2173억 규모에 이르는 총 7건의 수주를 추가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수건설은 올해 조달청 발주 공공사업으로 △692억 규모 청주 국도대체우회도로 토목공사와 현재 적격 심사 중인 △130억 규모 거진항 이용 항만시설...
이날 해양수산부는 ‘201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부산북항(8조3000억원), 광양항 묘도(4조7000억원), 인천항 영종도ㆍ고현항 (각각 2조원씩) 등 4개 주요 항만의 재개발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북항은 싱가폴 SUTL사와 실시협약을 통해 해외 마리나 사업자를 유치, 오는 9월부터 복합도심ㆍ상업ㆍIT영상지구 분양 등 민간 투자 유치가...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캄보디아 메콩강 수로를 활용한 곡물터미널 사업화 방안을 마련해 국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종료되는 미얀마 항만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사업 과정에서 확보한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양곤항 내 노후 수리 조선소 재개발 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얀마 측과 협의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동양건설산업의 강점인 항만, 도로, 철도분야의 기술력, 영업능력과 SOC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토목사업의 진출을 도모하고 고급 아파트 파라곤 브랜드의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한 도심 공동화 재생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김용상 이지건설 사장은 "두 회사의 시행과 시공 경험 등을 바탕으로 수준...
아울러 동양건설산업의 강점인 항만·도로·철도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에도 나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EG건설은 1998년 3월에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이 3700억원 규모다. 2018년에는 매출액 7천억원 규모의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영 해수부장관과 한창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대표는 이날 전남 진도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종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8년까지 3403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마치고 2020년까지 1조6997억원을 들여 워터파크·아쿠아리움 등 관광·레저시설과 한상 비즈니스센터, 쇼핑아울렛 등 상업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도시 경제 기반형 재생은 노후 산업단지, 항만 등 핵심 시설 등을 주변 지역과 연계해 복합 정비·개발함으로써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이 가능한 곳이며, 역세권 개발, 공공 청사와 군부대 등 이전지 복합 활용, 문화·관광 자산 활용 등도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정부와 부산항망공사(BPA) 간 매립지 소유권 문제로 국내 최초 항만 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이 반쪽짜리 개발로 전락할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부협상단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북항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빠르면 오는 6월 중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오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첫...
특히 여의도 면적 8배 바다숲을 조성해 2017년까지 연근해 자원 1000만톤 회복과 명태살리기 등 국민생선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해수부는 크루즈 부두 확충과 거점형 마리나항만사업자 공모, 부산·인천항 항만재개발,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추진, 낚시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해양관광과 문화가 융성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은 국내 항만재개발 사상 최초의 민간제안 사업이다. 부지 규모만 여의도의 1.1배인 316만㎡에 달하며 모두 2조400억원 가량이 투입,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마리나리조트, 테마공원,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가...
노후산단과 주변 지역을 함께 정비하거나 항만 배후지 활성화사업, 역세권 개발, 공공청사·군부대 등 이전적지 복합 활용, 문화·관광자산 활용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근린형 재생’은 기존 재개발 사업처럼 낙후한 근린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침체된 중심시가지를 회복하는 형태다. 중심가로와 배후지역 등 쇠퇴한 상업지역과...
‘일자리 창출 법안’으로는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출자에 대한 소득공제율 공제한도를 상향하고 투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과 항만재개발 사업의 민간투자자 참여 근거를 마련한 ‘항만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하는 ‘의료법’과 직수입 물량에 대한 국내 처분 제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경남 거제 고현항에 크루즈터미널, 마리나 리조트 등을 조성하는 항만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하고자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의 첫 미팅을 한다.
해양수산부는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인 거제빅아이랜드PFV 협상단이 오는 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사업자 지정을 위한 본격...
해양수산부는 묘도 매립장 재개발을 위해 ‘항만법’ 제59조의 사업시행자 요건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공개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광양향 묘도 매립장은 여의도 면적(290만㎡)의 약 1.1배(312만㎡)에 달해 충분한 부지규모를 자랑한다. 또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고 광양만권 산업단지와 연계한 지리적 이점이 있어...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가능하면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부산항이 동북아의 미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31조 5000억원의 파급효과와 12만 10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로 개항 137년이 된 북항 재래부두는 부산신항 건설 이후 유휴화, 노후화돼 2008년 우리나라 최초로 항만재개발사업에 착수한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31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2만10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또 해양경제특별구역 지정과 관련, “주무부처인 해수부의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안에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