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계열 운용사인 한투운용에 힘입어 2006년에 1184억원을 기록 7대 증권사 중 유일하게 1000억원대를 넘었다. 삼성증권이 904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우리투자(216억원) 대우(136억원) 현대(125억원) 굿모닝(117억원) 대신(60억원)은 선두권과 큰 격차를 보였다.
수익증권 취급 수수료는 7대 증권사외에 계열 대형운용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투자...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투운용은 지난 9일 두산중공업 2006년도 정기 주총안건 의결권 행사를 통해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 및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부회장 등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의결권 주식은 전체 주식의 0.1%인 10만5794주로 이외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 했다.
하지만 한투운용은 12일 의결권 행사...
지난해에 삼성테크원, 삼성엔지니어링, 송원산업, CJ엔터테인먼트 등 총 9개 기업에 반대의결권을 행사했던 한투운용은 올해도 CJ, 현대상선, 삼성중공업, 에스원, KCC 등 6개 기업에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어 가장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성신양회의 이사선임건에 반대했던 세이에셋은 올해는 KCC 이사선임에 반대표를 던졌다....
또한 한국증권에 대해서도 옛 한투증권과 동원증권의 통합법인 출범 이후, 시너지 효과 창출 등으로 경쟁 지위의 상승, 향상된 수익성, 간접투자자산 운용 및 판매부문에서 차별화 경쟁력 속에서 여타 주요 증권 영업부문의 우수한 경쟁력과 향후 환경 변화에 선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신정은 “한국금융지주의...
석유공사는 1호펀드의 운용 및 마케팅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선정작업을 진행해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한투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투운용 컨소시엄이 제안해 석유공사가 채택한 유전개발 1호 펀드의 모집규모 2000억원이다. 투자대상광구는 베트남 1501광구의 흑사자유전 남서부 지역이며 5년 만기로 오는 11월 하순...
대구은행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우수 운용역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9월19일 첫 포상의 수혜자는 한국투신운용 신동걸 차장과 대구은행 증권운용부의 허선주 차장이 선정됐다.
우수 운용역 포상제도는 대구은행이 지난해 8월 은행권 최초로 도입해 시행하여 왔으며 이 번 선정으로 올 해 첫 수상자를 배출하게 된 것.
이 제도는...
미래에셋이 자산운용과 투신운용 합병을 결정함에 따라, 대투운용과 한투운용 등을 제치고 수탁고 기준으로 업계 2위권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은 12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투신운용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측은 해외 현지 운용사 설립과 인수 등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전개발펀드의 판매·운용을 담당할 자산운용사가 '대투운용 컨소시엄'과 '한국운용 컨소시엄' 등 2곳으로 압축됐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24일 "1차 심사 결과 대투운용 컨소시엄과 한국운용 컨소시엄으로 압축됐다"며 "두 곳을 대상으로 25일 오전 10시에 유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소예와 신세계아이앤씨의 지분을 각각 5.13%, 5.02%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특히 만호제강의 경우 지분 11.16%를 보유하고 있어 주요주주에 올라있는 상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우 제일모직의 지분을 9.44%까지 확대해 국민연금기금(8.63%)를 제치고 최대주주로 등극했으며 대한화재의 지분을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