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핵심 연구진이 보유한 면역 치료법은 한국연구재단의 올해 중견연구 신규 신청과제로 선정됐다. 과제명은 ‘항산화 복합체(MAC)를 이용한 생체 내 항산화 네트워크 활성 조절에 기반을 둔 바이러스 감염 및 만성 염증 질환의 효과적 예방 및 치료법 확립’이다.
면역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게 된 코디엠은 임상시험 허가신청(IND)을 내년 하반기까지...
의학상 백순명 교수는 '온코타입 DX(Oncotype DX)'라는 유전자 검사법을 개발해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줄이는 등 유방암 검사와 치료 연구에 공헌했다.
예술상 서도호 현대미술작가는 '집'을 소재로 동서양 문화 이동 경험을 형상화한 작품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한국미술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사회봉사상을 받은 라파엘클리닉은 20년간 23만 명의...
KazIOR)와 ‘유형별 암환자의 NK세포 활성 및 면역 변화에 따른 암 진단 및 치료 예후 지표에 관한 연구 협력’에 대한 MOU도 맺었고 현지 암센터와도 협업을 체결하고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건강검진 등 공공의료부문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스웨덴의 셀마크와 제휴해 강력한 글로벌 마케팅 및 유통 플랫폼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6일 올해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박제근(51)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임대식(5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상과 공학상은 각각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주요 원리를 규명해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낸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지금껏 홀수 해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26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 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함께 '2016년 우수과학자포상 통합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달성한 과학기술자를 포상하는 통합시상식은 △한국과학상 △한국공학상 △젊은 과학자상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016년도...
화이자, 릴리 등 대형 제약사들이 c-Met 타깃 암 치료제 개발에 나섰으나 신장독성 등의 부작용으로 실패를 맛봤다. 에이비온은 독성이 없는 형태로 저분자 후보물질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기술이전받아 위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신 대표는 "c-Met 억제제는 동반진단이 없으면 필패하는 시장"이라면서 "c-Met 유전자 증폭 등을 타겟 바이오마커...
한국건강재단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필두로 대국민 유방건강 강좌,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유방암 수술치료비 지원, 학술연구비지원, 유방암 환우회와 다문화여성을 포함한 소외계층의 유방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1년부터 지난 15년간 약 52만 명이 핑크리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은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부지원금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노인 인구 증가로 노인진료비가 급증하고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줄면서 지금처럼 건보 곳간이 넉넉한 상태는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시민단체들은 건강보험 누적적립금은 결국은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나온...
신장에서 유래된 요줄기세포는 신장 조직의 재생에 탁월해, 현재 연구팀에서는 각종 신장질환에 중점을 두고 급ㆍ만성 콩팥병의 신장기능 재생 치료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보관한 요줄기세포가 일본, 한국에서 실용화 되기 위해서는 3~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콩팥병 환자의 경우, 심해지면 줄기세포의 활성이 떨어지고, 소변량도 줄어들어 보관에...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용인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120명의 임직원은 헌혈증 11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회사는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복지재단·한국사회복지협의회·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등이다.
환경노동위원회도 야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다. 여당 소속 6명, 야당이 10명으로 역시 여소야대 지형이다. 이 중 12명이 초선이다.
위원장은 환노위와 인연이 깊은 3선의 더민주 홍영표 의원이다. 홍 의원은 대우자동차 노동자 대표, 민주노총 조직위원, 한국노동연구소 소장, 국무총리실...
하루 앞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국립암센터는 우간다 국립암센터와 암 진단 역량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암센터는 우간다 암센터를 동아프리카 지역 종양학 거점기관으로 육성토록 지원키로 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우간다 국제결핵연구소와 결핵분야 협력 MOU도 체결했다.
한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우간다 보건부에 말라리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4월 수상자로 숙명여자대학교 함시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부와 연구재단은 함시현 교수가 단백질 응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단백질 응집의 새로운 원인을 밝혀내어 단백질 분야의 학문적 기여와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크게 공헌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고 수상...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은 위암의 병리 진단과 맞춤 치료 기술의 발전, 유전체에 기반한 위암 개인맞춤 치료 정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한 것으로 국내 종양학 분야에서 국민보건향상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의하면 OKN-007은 암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을 제거하고 신경을 보호해 교모세포종의 괴사 및 종양세포 증식을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신약이다.
OMRF가 수행한 교모세포종 동물모델 연구에서는 OKN-007이 종양 크기를 줄이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은 벤처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이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고 LG경제연구원은 분석했다.
중국은 막대한 자금을 들여 바이오 기술 확보에 나섰다. 세계 1위 유전자검사 기업인 중국의 BGI는 2013년 DNA 염기서열 분석 회사인 ‘컴플리트 지노믹스’를 1억180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미국 빌게이츠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쌀 게놈 염기 서열,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