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9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와 함께 ‘최경주 자선 골프대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로, 이곳에서는 인터내셔널팀 수석부단장으로 활약한 최경주 선수와의 1번 홀 특별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넉 달째 동결했습니다. 체감경기는 좋지 않지만 여러 지표가 회복세에 접어들어 기준금리를 굳이 내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내년으로 미룰 수도 있다는 전망에 환율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동결의 배경이 됐습니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은행 창구에는 대출 상담을 받으려는 줄이 길게...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점에서 ‘씨티 모바일 챌린지’ 예선전(Pitch Day)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씨티 모바일 챌린지는 해커톤(hackathon)을 통해 은행의 디지털 및 모바일 혁신을 활성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는 행사다. 해커톤이란 정해진 기간 동안 상용 가능한 시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6월 남미를 시작으로...
은행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국외로 진출해야 한다고 밝힌 하 회장은 다만 국내 은행이 해외에 나가 수익을 내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하 회장은 “씨티은행이 아시아에 진출한 것이 113년이나 됐지만 현재 시장점유율이 2~3%에 불과하다”며 “현지화가 가장 중요하고, 나중에는 결국 인수합병(M&A) 형태로 가야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씨티은행은 6일 노사합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씨티은행 노사는 정규직 임금 2% 인상, 비정규직 임금 4%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특별전환(40명) 등도 합의했다.
씨티은행은 만57세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대상 인원에게 3년간 급여의 80%, 70%, 60%를 지급하기로 했다. 임금피크제 적용대상 직무...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5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의료 및 제약 업종 관련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티카드 소지 고객은 누구나 대학/종합병원, 의원, 약국, 동물병원, 의료기기 및 제약 도소매 등 의료 및 제약 업종에서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씨티BC카드와...
4일 국제금융계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대체적으로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을 2%대 초반으로 예측하고 있다. 독일 데카뱅크는 가장 낮은 수준인 2.0%로 보고 있고 모건스탠리는 2.2%, 씨티그룹은 2.3%, BNP 파리바는 2.4%, 노무라 2.5%로 각각 전망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도 지난 8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5%로 0.5%포인트 낮췄다....
예컨대 미국 씨티은행이 계좌관리 수수료로 월1~3만원을 받는 반면 한국은 이 수수료가 면제다.
아울러 금융위는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대출의 용의성을 봐도, 한국은 OECD 국가 대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다고 설명했다. 은행건전성 면에서도 한국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모두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수협(0.09%P), KEB하나(구 하나 0.05%P), 신한(0.02%P), 제주(0.02%P), 농협(0.01%P), 씨티은행(0.01%P) 등도 일제히 가산금리를 인상했다. 17개 은행 가운데 절반 이상인 10개 은행이 가산금리를 올린 것이다.
A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고정금리 활성화 정책으로 만기가 5년짜리 상품을 주로 취급했는데 최근에는 단기(3년) 대출을 많이 판매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기준금리...
그는 1977년 씨티은행 서울지점 입행에 한국인으로선 최초로 국제 통화옵션시장 플레이어로 활동하면서 마켓메이킹과 프랍트레이딩 등 선진트레이딩 기술을 몸소 체득한 구조화상품의 1인자다.
박 전 대표는 “최근 증시 환경이 국내 롱숏으로만 수익을 내기 어려운 만큼, 안정적인 해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고 10월 말 등록 신청을 위해 준비중”이라면서...
한국씨티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자산을 모을수록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씨티 자산관리 통장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은 한국씨티은행에 예치한 예금, 펀드 등 자산 운용의 규모가 커질수록 최저 0.1%(연, 세전)부터 최고 1.7%(연, 세전)까지 은행거래실적에 따라 점차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다.
이...
임금 나누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지방금융그룹 회장은 물론 이광구 우리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등 금융사 CEO들도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청년희망펀드에는 기존 연봉 자진반납에서 제외됐던 경영진들도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표이사와 전무급 이상 임원진은 물론 상무급 임원들까지 펀드에 가입한다는 얘기다.
3대 금융그룹 관계자는...
협의회에 자리한 은행장들은 함영주 KEB외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권선주 중소기업은행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 등이 있다.
다만 이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채권금리, 환율 등 금융시장 가격변수의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씨티그룹, 노무라, HSBC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 연 1.50%의 기준금리를 추가로 두차례 더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크레디드 스위스, 바클레이즈, BNP파리바, 모건스탠리 등은 기준금리가 한차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스탠다드차터드,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은 한국의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심지어 외국계 은행인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도 연봉 20%를 반납하겠다며 연봉 반납 대열에 동참했다.
요즘 금융권 분위기는 연봉 반납을 안 하면 마치 역적이 되는 것 같다. 청년실업률 9.4%, 니트족(NEET)까지 포함한 청년층 잠재실업률이 23%에 달하는 ‘청년 백수’ 시대에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봉 반납은 바람직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연봉 일부를 자진반납함으로써 노동시장 개혁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박 은행장이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은행장은 “금융권에서 시작돼 사회 전체로 확산되는 금융지주회장 및 은행장들의 연봉 반납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면서 “노동시장 개혁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한국씨티은행의 씨티그룹 본사 송금 경영자문료 중 2000만달러를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웅섭 금감원장에게 "씨티은행이 지난 3년간 씨티그룹 본사에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 송금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이사 출신인 씨티그룹의 윌렘 뷔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가 순환적으로 경착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면서 “세계 경제가 향후 2~3년 안에 중국발 리세션에 빠질 확률이 55%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그는 “러시아와 브라질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중국까지 무너지는 것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