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공인회계사가 코스닥 상장사의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사옥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상대적으로 기업규모가 작고 전문 회계인력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사의 회계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 신외감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장사들이 스스로 회계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거래소와 15일 코스닥 상장법인 회계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에서 체결했다.
한공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면 개정된 외부감사법 시행에 맞춰 전문 회계인력이 부족한 코스닥 상장법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공회와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법인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해...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성분 문제가 회계법인의 재감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적정 의견' 직후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감사보고서의 수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영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실을 인지할 경우에는 이를 반영한 감사보고서 수정이...
BDO성도이현은 지난해 12월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이 합병 계약을 체결해 탄생한 회계법인으로,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DO International Limited)’와의 독점 멤버펌 제휴를 맺었다.
BDO성도이현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강의장에서 진행된 ‘합병보고회’를 통해 정식 출범을 알렸다. 합병보고회에는 최중경...
만년 4위이던 EY한영회계법인의 소속 회계사 수가 3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영의 회계사 수는 1032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안진은 957명으로 나타났다.
안진의 회계사가 전년보다 64명 줄었으나 한영은 187명 늘어나면서 순위가 뒤바뀌게 된 것이다.
1위인...
효성 사외이사로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박태호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재선임하는 안건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은 반대한다.
수탁자위는 "후보들이 분식회계 발생 당시 사외이사로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 등으로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의는...
법학전문대학원 김홍기 교수가 감사 및 감사위원의 법적 책임과 권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오기원 파트너는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에 관한 실무적인 고려 사항 등을 전달한다.
감사위원회포럼의 이번 행사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후원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감사위원회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정하고 깨끗한 세정·세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청탁금지법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부조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세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또한 회계법인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과도한 보수를 요구한 징후가 발견되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감사인 지정 제도는 금감원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특정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상장을 앞뒀거나, 감사인을 기한 내 선임하지 않은 회사, 부채비율이 200% 넘는 등 재무기준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정감사를 받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등 3개 경제단체는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가 추진 중인 표준감사시간제에 대해 수용 거부 입장을 밝혔다.
세 단체는 14일 한공회가 표준감사시간제의 최대 이해관계자인 기업 측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확정 발표한 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며 협의를 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날...
한공회는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정착되어 회계투명성이 제고되면 국내외 자본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기업가치가 상승하여 국부가 증가하고,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높아져 경제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본래 목적과 다르게 감사보수의 과도한 인상수단으로 오용될 경우 기업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과소계상하고 미수수익을 과대계상했다"면서 증권발행제한 8월과 감사인지정 2년 등을 의결했다.
증선위는 비상장사인 동림과 세원의 회계감사기준 위반에 대해서도 증권발행제한과 감사인지정을 의결했으며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등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덧붙였다.
2조 원 사이로 구간이 크다”며 “기업 특성을 반영해 업종별 세분화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 상무는 “표준감사시간이 도입될 시에 회계사 감사시간 잘 준수하는지 기업에서 문서화된 검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회계법인과 감사계약을 맺는 시기 전인 13~14일 최종안을 결정ㆍ발표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한국회계학회, 빅4 회계법인과 공동기획한 이번 포럼은 관심이 높아지는 기업보고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회계전문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날 열리는 포럼에서는 황성식 교수, 박성환 교수 등 6명의 발제자가 기업보고 환경변화 및 전망, 해외사례 소개, 국내 기업의 도전과 과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표준감사시간 제정과 관련해 회계 투명성 확보라는 대명제를 지키며 기업, 정보이용자들과 합의점을 찾아 좋은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세미나에 참석해 표준감사시간 제정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 회장은 “현재는 합리 시점이 가시화되는 단계”라며...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는 22일 감사품질을 확보하여 회계정보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사인이 투입하여야 할 ‘표준감사시간 제정안’을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0일 동안 의견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공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법정기구인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투자자, 채권자, 근로자 등 회계정보이용자와 기업과...
김태한 사장은 최근 JP모건 컨퍼런스에서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해왔다"면서 "이미 다수의 글로벌 회계법인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서도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감사 품질을 높이고자 일정 수준의 감사 시간을 보장하는 ‘표준감사시간’ 도입에 회계업계와 기업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1일 서울 서대문 한공회 대강당에서 ‘표준감사시간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의 잠정안은 회사 규모와 상장 여부, 사업 복잡성, 지배구조 등을 고려해 외부감사 대상...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IFRS 회계이슈에 대한 진행 경과와 향후 예상 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회사는 그 동안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해왔으며, 이미 다수의 글로벌 회계법인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서도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해왔다"면서 "이미 다수의 글로벌 회계법인과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서도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사장은 그러면서 회계논란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글로벌 CDMO 사업은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