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전국 학교 및 수련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 일부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히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급식시설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의 지하수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16일부터 2월27일까지 2주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국 1593개소 중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11개소에 대해 행정제재토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식품등 부패ㆍ변질되기 쉬운...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식수는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해야 하며 학교 급식소에 대한 살균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한다. 특히 음식 조리자가 설사를 하는 경우는 조리, 배식 등 모든 업무에서 배제시키는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주요 전염병 및 학교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매년 봄철 개학과...
식약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학교 급식 개선 노력과 사전 위생지도ㆍ점검 등으로 최근 학교식중독 발생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조리종사자에 대한 건강검진 및 개인위생 등에 대해서도 교육·홍보를 함께 실시해 학교식중독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등)의 급식메뉴 편성 자제 ▲식중독 의심환자 가검물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 강화 ▲야채류 등 식품 중 노로바이러스 검사법 지속 개발 ▲식자재 공급업소에 대한 합동위생점검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청은 학교나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서 '기구등의 살균소독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포스터 3만부를 제작, 배포하고 살균소독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7일 부터 이달 7일까지 10일 동안 학교급식소와 식자재공급업소 등 1210개 업소에 단속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9곳을 적발, 관할기관에 조치를 취할 것을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의 주요 위반사항을 살펴보면 시설노후 등 시설기준을 위반한 업소가 32개소로 가장 많았다. 영업장 시설이나 기구류를...
식약청은 식중독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3대 예방 요령을 반드시 실천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수학여행을 떠나는 각 학교는 반드시 관할 지자체(식품위생부서)에 사전점검을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급식 관련 종사자는 지난달 7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온도와...
여름방학이 끝난 후 학교급식의 식중독 발생 우려높아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부주의하게 식품을 취급할 경우, 이는 식중독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청은 “특히 방학기간 동안 급식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식재료 등이 장기간 보관상태에 있다”며 “급식을 재개하기 전에...
그는 이어 "급식사고에 대한 보고서를 식약청으로부터 넘겨 받은 즉시 소장을 작성해 이달 중 접수할 계획이다"며 "소송가액은 1인당 1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발생한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는 35개 학교 27개 급식소에서 발생, 이 가운데 CJ푸드가 31개 학교 2천577명 피해학생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유발시켰다.
지난달 22일 CJ푸드시스템의 학교급식 식중독 사건이 아직 마무리 될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터키에 진출한 CJ 터키현지법인이 현지 경기사장 악화로 사업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
CJ터키법인은 현지의 사료 제조 업체로 경영실적이 터키 내수경기에 의해 좌우된다.
최근 터키 경제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되고...
38%(1400원) 떨어진 1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220만주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당시 거래량은 2000~4000주에 불과했다.
한편, CJ푸드시스템은 26일 집단 식중독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급식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고 밝혔다.
CJ푸드시스템이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에 대해 정식 사과문과 함께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전반적으로 사태를 안일하게 바라보고 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에 최종 책임을 져야 할 CJ그룹 이재현 회장(사진)은 이달 초 해외 출장길에 올라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어 피해자들로부터 도덕불감증이 아니냐는 원성을 사고 있다....
CJ푸드시스템이 최근 붉어진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와 관련 급식 사업에서 철수하고 급식 시설을 무상으로 해당 학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CJ푸드시스템 이창근 대표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전국 93개 초중고와 35개 대학 학교 급식 사업에서 철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학교 급식 직영화가...
수도권 학교 급식 관련 대규모 식중독사태가 증시에서 관련 기업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식중독사태의 당사자인 CJ푸드시스템과 모회사 CJ는 속출하는 매물에 급락한 반면 이번 사태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주가는 올랐다.
◆CJ·CJ푸드시스템 '암울'
23일 증시에서 CJ푸드시스템의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밀려, 결국 낙폭을 회복하지...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CJ푸드시스템이 23일 자발적으로 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식중독 발생 학교는 모두 25개교로 서울이 14곳, 인천 8곳, 경기도 4곳 등으로 이 가운데 22개교가 CJ푸드시스템으로 급식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CJ푸드시스템이 급식을 담당하는 93개 학교의 단체 급식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런...
수도권 학교 급식 관련 대규모 식중독사태가 증시에서 관련 기업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식중독사태의 당사자인 CJ푸드시스템과 모회사 CJ는 속출하는 매물에 급락한 반면 이번 사태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주가는 올랐다.
◆CJ·CJ푸드시스템 '암울'
23일 증시에서 CJ푸드시스템의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밀려, 결국 낙폭을 회복하지...
CJ푸드시스템은 이날 공시를 통해 "난 6월 20일이후의 급식을 제공받은 수도권 학교 중 16군데 사업장에서 구토, 발열,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발생했다"며 "원인규명이 있을 때까지 전국 70여개 사업장에 급식 중단 조치를 내린다"고 밝혔다.
CJ푸드시스템은 특히 지난해 매출 6180억원 가운데 단체급식사업이 2315억원을 차지하고...
대우증권은 23일 CJ푸드스템이 급식하는 수도권 학교에서 집단식중독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 향후 CJ 식품에 대한 이미지 타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CJ는 CJ푸드시스템의 지분 59.6%를 보유한 모회사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식품의 안정성 문제가 재발함에 따라, 향후 CJ의 식품에 대한 이미지에 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