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식약처는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해 △고의·악의적 식품위해사범 영구 퇴출 △영유아식품·건강기능식품 이력추적관리 의무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급식 위생 직접 관리 △식중독 우려 식재료 학교 유입 전면 차단 △의약품 부작용 피해 보상 강화 △프로포폴 불법 유통·오남용 근절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고의적...
또 오는 3월 3~14일‘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지하수를 사용해 김치 등 비가열식품을 제조하는 업체 등이다.
점검단은 △급식(보관) 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교육부는 아울러 하루에 두 끼 이상의 급식을 제공하는 고등학교를 비롯한 식중독 취약 학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학교 급식 점검에 학부모를 참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식중독 사건 이후 여론몰이 때문에 학교 급식이 결국 무상급식과 직영 체제로 가고 말았지만 그 폐해가 심심찮게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현행 체제하에서 그나마 개선 방법은 ‘학교 급식 인증제도’가 한 가지 대안이라고 한다.
저자는 “우리 한번 잘 해 봅시다”가 현장에서 통하지 않는 사례 중 하나로 직원 식당의 잔반 줄이기를 꼽는다. 직원 140명 정도의 조직에서...
현재 단체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도입한 학교는 5283곳으로 지난해 3741곳보다 41.22% 증가했다.
aT는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원산지 종합관리시스템’, 안전행정부의 ‘새올정보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등과의 시스템 연계를 완료해 식재료 원산지위반, 식품위생위반 문제업체에 대해 실시간 거래방지 장치를...
정 처장은 “어린이와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책임지기 위해 어린이들의 학교급식의 안전을 위한 식중독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100인 이상 산업체에는 의무적으로 영양사와 조리사를 둬 급식안전과 위생을 관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처장은 또 △의료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국민 생명·건강과 관련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전국 학교 급식소와 매점 등 5300곳을 점검한 결과, 6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3곳) △시설기준 위반(9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9곳) △시설물 무단 멸실...
aT는 전국 5000여 학교가 이용 중인 사이버거래소 단체급식조달시스템의 안전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사전심사, 사후관리,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을 강화해 기존 입찰 제도의 부정·중복 입찰을 방지할 뿐 아니라 식약처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식품위생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3년 10월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식중독 발생 시 식단에 포함된 각종...
식품 분야는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지하수 사용 학교를 상대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점검하고 학교 매점에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살핀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 간판 및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대상은 보행자 안전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 급식이 시작되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국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시민감시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의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또한 패류 등 노로바이러스 오염우려 식품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아울러 학교급식소에서 조리한 음식은 최대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해 미생물 증식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막기로 했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법령개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3일부터 시행된다.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뉴시스는 수원 A고등학교에서 이날 오전 7시경에 주말 동안 기숙사에 남아있던 학생 87명 가운데 65명이 설사 및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일 저녁 급식에서 감자채, 계란장조림, 매운콩나물국 등을 먹은...
12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에서 지난 9일 학교 급식을 이용한 학생 200여명이 복통을 호소하는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관할 구청 보건소와 서울식약청은 10일 학교 급식 재료를 모두 수거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학생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는 예정된 수련회를 연기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 중인...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 급증
지난해 전국 초·중·고 식중독 발생 건수가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는 총 54건으로 30건이었던 전년과 비교해 80% 증가했다.
식중독 사고는 2006년 이후 감소 추세였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2007년 57건 이래 5년만에 최대치를 보였다....
하지만 현재 식중독 유해물질 검출기술로는 3~5일이 소요돼 음식물 섭취 전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 만일 바이오·나노기술을 적용한 초고속 검출센서를 개발, 보급하면 1~2시간에 학교급식 시설, 단체 급식소에서 조리 전에 식재료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정부는 이처럼 과학기술을 활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 급식이 재개되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 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부 집단급식소에서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1986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14개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시설개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학교 1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4곳, 위탁급식업소 8곳 등이다....
감염되면 미열, 설사, 복통,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있으나 심하지는 않아 대부분 닷새 안에 자연 회복된다. 다만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청은 올해 8월 개학 후 전국 20개 학교에서 식중독 환자가 1549명 발생했다며 급식 식재료·식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방학 중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 학교는 점심은 학교 직영, 저녁은 외부 운반 위탁을 통해 급식을 제공해왔다.
학교는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하자 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단축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보건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의 보존식과 환경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해당기관들은 식재료 납품업체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이희성 청장이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과 급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여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집단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청장은 방문 학교의 급식소 내 식재료의 검수·보관, 전처리 및 조리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 배식 활동에 직접 참여해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