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가 부진한 회사채, 특수채, 금융채에 대한 장내거래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저금리·저성장시대 대안투자상품인 ETF·ETN의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투자상품, 중위험·중수익 상품 등 자산배분 솔루션 구축을 위한 다양한 ETF·ETN 상장을 추진하고 신상품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올 국내 ETF 시장 규모...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감축 방침에 따라 특수채 발행도 32.38% 줄어든 61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도 취약업종 구조조정과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발행액이 전년 대비 10조 원(12.1%) 감소하며 72조5000억 원에 그쳤다. 우량·비우량등급 회사채 간의 양극화 양상은 깊어졌다.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이 66%를 차지한 반면 BBB등급 이하는 5.1%에 불과했던 것이다....
유가증권 투자 한도를 넘어도 예외가 인정되는 증권은 국채·통안채로 제한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외 인정 범위가 지방채·특수채까지 넓어진다.
은행이 펀드를 팔 때 적용되는 재산상 이익 제한 규제가 은행법과 자본시장법에서 동시에 적용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시장법에 따른 규제만 적용키로 했다.
또 은행업 감독규정을 바꿔 대출해준 돈을 못 받을 것에 대비해...
종류별로는 특수채(32.6%) 금융회사채(24.6%), CD(10.5%), 일반회사채(9.2%), SPC채(8.8%), 파생결합사채(6.0%), 국민주택채(5.4%), 지방공사채(1.8%), 지방채(1.0%) 순으로 높았다.
전년동기 대비 일반회사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회사채는 감소했으나, 파생결합사채, SPC채, 국민주택채, CD 및 지방공사채는 늘어난 것이다.
한편, 채권등록제도는 공사채등록법에 따라...
금융투자회사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투자전략파트의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실무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국채, 지방채, 특수채의 채권가격, 채권금리, 듀레이션, Convexity를 엑셀로 계산한 후 금리민감도를 분석하는 실습 교육이 포함하고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이를 통해 채권관련 계산을 마스터하고, 채권 종류별 저평가·고평가 판단 능력을...
특수채와 지방채까지 포함하면 80%에 가까워 담보 다양성도 떨어졌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해외 단기금융시장을 살펴보면 채권의 종류에 따라 증거금률 편차가 크고 동일한 채권인 경우에도 거래 상대방과 만기별로 편차가 상당하다”며 “이는 참여자들이 리스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단기금융시장에서 콜 편중...
유형별로는 특수채 44조5000억 원, 국공채 55조8000억 원, 외화채 8조9000억 원, 회사채 8조5000억 원 등이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KP물(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한 채권)이 아닌 순수 해외 기업이 발행한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정상철 삼성생명 전무(자산PF운용팀장)는 “채권 10년물을 축소하고 20년물, 30년물 등 초장기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
유통시장에서는 MBS를 포함한 세자리로 공시되고 있는 중이다.
강용문 주금공 유동화증권부 팀장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단기물 투자하는 기관들로부터 운용니즈가 있었다. 올해 주간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이같은 니즈를 수용한 것”이라며 “투자쪽에서 경쟁 특수채 대비 관심을 끌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21.1조원)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통안채 20.2%, 금융채 18.7%, 특수채 12.7%, 회사채 1.7%, 주식 및 ETF 1.3% 순이었다.
2015년말 잔액기준 기관간 Repo거래 1394건 중 거래기간 1~4일이 1170건(83.9%)으로 가장 많았고, 5~7일이 109건(7.8%), 8~15일 36건(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 금융채ㆍ특수채를 제외한 일반 회사채 순상환액은 1조4122억원에 달한다. 일반 회사채는 지난 3월 이후 순발행을 지속했지만 지난달부터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회사채의 순상환이 많아진 것은 기업이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를 차환하지 않고 보유 현금이나 은행대출로 갚고 있다는 뜻이다. 기업의 직접 자금조달...
KODEX 단기채권PLUS는 국내 단기자금시장을 대표하는 ETF로 1년 미만의 국고채, 통안채, 특수채, 회사채 등에 분산투자한다. 여기에 개인 투자자 접근이 힘들었던 우량CP도 편입해 투자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였다.
김남기 ETF운용팀장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KODEX 단기채권과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KODEX 단기채권PLUS 등 투자자입맛에 맞는...
국공채 특수채 등 우량채권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올해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약6조원 감소한 반면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는 약 4조 8000억원 증가했다.(에프앤가이드 8.13기준) 지속되는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하는 투자자가 주식형보다 안정적인 채권혼합형 펀드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