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오염사태를 빚은 태안기름유출사고가 7일로 1주년을 맞는 가운데 최근 9개월간 국내에 들어온 대형 유조선의 39%가 충돌사고시 선체파손에 따른 기름유출위험이 높은 단일선체 유조선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가 국토해양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국내에 원유를 싣고 온 화물적재량 5000t급 이상의...
지난 겨울 있었던 태안 기름 유출사고 보상작업이 본격화 된다. 또 피해지역의 생태계복원계획안이 연내 마련된다.
3일 국토해양부는 충남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조사가 끝나는 내년 초부터 피해보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피해신고 건수는 약 10만여 건이며 이중 보상청구는 약 2000여 건이다. 국토부는...
정지훈 씨는 2002년 데부 때부터 수입의 대부분을 꾸준히 저축하고 있고 에이즈예방홍보대사, 학교폭력예방홍보대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안 기름 유출사고 때에는 3억원 상당하는 현물 기부와 청소년 대상 무료 공연 등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도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온 점을 인정받았다.
양성윤 씨는 본인이 직접 출연료 등 수입을...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4년 4월 ‘롯데백화점 환경가치경영’ 선포 이후 2005년 1월 고객 1500명이 참가한 겨울새 살리기 봉사 활동, 2007년 12월 직원 400명이 참가한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봉사활동 등 꾸준히 환경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 부문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일반 국민들의 친환경 의식 제고가...
서해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피해액이 6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 회의에서 윌리엄 오스터빈(William Oosterveen)사무국장은 이달 7일 기준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의 총 피해액은 6013억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발표된 추정치보다 278억원이 늘어난...
정만원 사장은 지난 2월에도 임직원 100여명을 이끌고 태안을 방문해 기름유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한편, 2300명의 SK네트웍스 전 임직원들은 모두 조직별 봉사단에 소속되어 사회복지시설 방문, 문화재 청소, 1사1촌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연간...
태안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환경복구에 힘써야 할 환경부가 태안기름유출사고를 이용해 정치적 효과만을 노리다가 중소기업과 태안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쳐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6일 환경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3월9일 이병욱 차관의 지시하에...
혼다코리아는 작년 태안기름유출사고에 1억원 기부와 근육병환아를 위한 국토대장정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 받고 늘 가까이 있어 친근한, 호감 받는 기업’을 목표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태안지역은 기름유출 사고 후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외형적으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러나 오염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예년에 크게 못 미쳐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사정을 전해들은 대한지적공사 임직원들은 태안지역 돕기에 나서 ‘태안...
서해안을 찾은 피서객들과 태안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기름유출사고의 절망을 씻고 '희망의 바다', '미래의 바다'로 출항하기 위해 함께 '희망의 돛을 올리자'는 취지를 담았다.
개그맨 박준형의 진행으로 박남정, 정수라, 손담비, 베이비복스 리브 등 인기가수 11팀이 출연해 서해안의 희망을 기원하는 열띤 공연을 펼쳤다.
한편 콘서트가...
최근에는 태안 기름 유출지역의 초등학생 100여명을 초대해 최악의 기름유출사고로 어두워진 동심을 위로해 주었을 뿐 아니라, 작년에는 제주도 오지지역 등 초등학생 250여명에게 고궁과 중앙국립박물관을 관람하게 하는 등 매년 300여명 내외의 전국 각지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둘째 날인 8월1일에는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아산체육공원과 연수원 인근 청포대해수욕장에서 현대건설의 오랜전통으로 자리잡은 씨름 등 체육대회를 실시으며,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어렵게 극복해가고 있는 태안 앞바다의 모습을 되새겨보는 장을 만들었다.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미래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들이 현대건설의 전통과 역사가 숨 쉬는...
이번 행사는 기름유출 피해를 극복한 태안 주민을 위로하고 서해안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젝트에는 매 회수당 2박 3일 일정으로 총 9회(1회당 300가족, 최대 5인)에 걸처 총 2700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KTF 고객으로 오는 8월 15일(금)까지 SHOW 홈페이지에서 서해안에 보내는 희망 메시지와 함께 참가 희망 회차를 선택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춘수 교수(52세, 서울대 미술대학)는 “송호열 어린이의 작품을 처음 봤을 때 그림에서 기름냄새가 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를 진지하게 관찰해 잘 표현하고 있었다”고 '푸른하늘상' 선정 이유를 밝히며, “다음에 송호열 어린이가 그릴 태안의 풍경화는 본연의 색으로 밝게 빛나는 모습이기를 기대한다”고...
맺은 미래에셋증권은 마을 편의시설 개선, 갯벌 청소 봉사활동, 임직원 가족의 어촌방문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호남충청본부의 모든 지점직원들이 태안군 소원면을 찾아가 파도리 기름유출 피해현장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아이스테이션 내비게이션, 캐논 디지털 카메라 등의 소형 IT 기기부터 하이얼 에어컨 등의 대형 가전제품까지도 소개될 계획이다.
기부 물품들은 정상가 대비 약 50~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은 기름 유출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태안 주민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녹십자 사회봉사단 60여명은 기름유출로 오염된 충남 태안 백리포 해수욕장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헌옷가지와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때와 해안가 지면 아래로 스며들어 잘 보이지 않았던 기름찌꺼기를 제거하는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
녹십자 영업기획실 김영필 상무는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주민들과 태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편 KB카드는 지난 13일 태안반도 기름유출 현장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태안군 모항1리 모향초등학교에서 무료 안과 진료 행사를 실시해 시력검진 및 간단한 처방과 시술을 시행하였고, 중증 백내장/녹내장으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 20명에 대하여는 협력 병원에서 무료로 시술해 주기로 했다.
KB카드 카드영업추진부 강순철 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