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에 따르면 미국 시장의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6년 기준 3억1685만 달러(약 3589억 원)로 전년 대비 45.66%나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미국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 업체가 동남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등으로 시장을 돌려 사드에 대한 방어력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지역 진출을...
해외투자유치사절단은 코트라(KOTRA)에서 정부ㆍ지자체ㆍ공공기관 등의 요청 및 자체사절단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도별로는 2013년에 3건, 2014년에 1건의 투자유치를 성공한 이후 2015년과 2016년에는 투자유치를 성공하지 못했고, 2017년에야 1건을 겨우 성공했다. 투자 협약 또는 협력을 약속하는 MOU 체결실적도 동 기간 총 18건에...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 수는 약 100개 정도다. 현대기아차와 삼성, LG 등이 현지 시장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언급한 팔도도시락과 오리온 등도 식품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대상그룹 역시 2015년 현지 조미료 분야 제조사와 현지 합작 생산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러시아로 귀화한...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아세안에서의 식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몽골과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의 경우 그중에서도 성장이 빠른 추세다.
◇몽골, 민족주의 정권 속 진출
신세계 이마트가 중국에서의 전원 철수를 선언했다. 현재 네 곳이 철수했고 남은 한 곳 역시 연내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대신 몽골과...
쏟는 러시아이나, 유통구조의 다변화로 인해 라면과 김 등 국내산 식품 등이 현지에서의 활로를 찾았다.
‘아세안 편’, ‘스위스 편’, 러시아 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코트라(KOTRA)와 해외 기관들의 분석을 함께 한다. 최근 현지 공략과 관련해 가장 이슈가 되는 국가들로 선정됐으며, 이미 진출해 있는 기업과 진출을 고민하는 기업 모두를 그 대상으로 한다.
수출만이 유일하게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북핵 위기속에 수출 증가폭이 4분기에 주춤할 것으로 우려된다.
KOTRA(코트라)에 따르면 4분기 수출선행지수가 3분기 대비 4.2포인트 하락한 59.7을 기록했다.
코트라는 4분기에도 기준인 50을 넘어 호조세가 유지되나 수출 증가폭은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코트라(KOTRA)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한국에 진출한 국가들의 주한상공회의소, 한국쓰리엠(3M)·존스콘트롤스·이케아·BMW·미쓰이물산·보잉·오라클 등 업종별 주요 외투기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간담회 개최 배경에 대해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고충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잇단...
K-water는 코트라(KOTRA)와 협업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및 기술력을 확보하고 K-water 인증 브랜드를 도입해 품질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효성은 고품질 제품을 확보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물산업은 전 세계적인 물부족 현상 심화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세계...
중국 무역애로지원 특별TF는 기존 코트라(KOTRA)에 설치한 대중무역피해 특별지원단을 개편해 무역협회,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여러 지원 기관에 접수한 대중 기업 애로사항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무역협회 ‘차이나 데스크(1380)’에 설치ㆍ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재도 무보 사장은 "중소 수출 기업의 보험료...
코트라(KOTRA)의 ‘中, 초강력 환경단속 폭풍’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작년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의 감찰을 통해 중국 전역 31개 성시에 대한 환경단속을 시행했다. 코트라는 “환경단속은 단순한 환경보호 차원이 아니고 중국 내 산업구조 재정비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위한 조치”라며 “이에 대한 중장기 전략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6개 대응반별로 코트라(Kotra), 해외 상무관, 업종별 협회ㆍ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실물 경제 상황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계와 일일 동향 보고 체계를 가동했다.
아울러,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ㆍ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등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UN 안보리의 북핵실험 관련 대북제재 채택...
TF는 무역협회,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여러 지원기관에 접수된 대 중국 기업 애로사항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최근 중국 현지에서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있는 우리 중소 자동차부품 업체에 대한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코트라 '글로벌파트너링(GP: Global Partnering) 사업'을 활용해 9월 부터 중국 유력 완성차 업체와 북미ㆍ인도 등 유망...
대한상의와 코트라(KOTRA)가 국내기업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대한상의와 코트라는 오는 5~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맞춰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한-러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러 비지니스 다이얼로그’는 7일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리며 한국과 러시아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인식 부족으로 인해 관련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코트라 측은 "전 세계적으로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저시력자를 위한 보조기기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업체들이 진입하기에 적합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코트라(KOTRA)가 2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중국 현지 투자 진출 253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환경 현황 응답 기업의 23%(58개)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응답했다. 이 중 4곳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에서는 업체 3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경영 환경 악화 요인으로 ‘임금인상’(22%)을 가장 많이...
비관세장벽이 법, 제도로 정착되기 전 초기 논의 단계부터 주요 코트라(KOTRA) 무역관 등을 중심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규 규제 도입 동향을 업계에 신속 전파해 선제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계 영향이 큰 비관세장벽에 대해서는 국제법규 위반 여부, 외국 사례와의 비교 등 심층 분석을 통해 대응논리를 마련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업종별...
코트라(KOTRA) 워싱턴무역관은 26일(현지시각) 발표한 ‘미 통상정책 현황과 한·미 FTA 재협상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미 FTA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추진 방향과 유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FTA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나프타 재협상을 위한 절차를 개시한 상태다. 이에 따라 미국은 캐나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이 대만 진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6300만 달러(약 715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산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관해 22~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연 ‘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에서 거둔 성과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종합 IT 기업 SGA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발주한 60억 원 규모의 전산통합 아웃소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GA는 코트라의 각종 전산시스템 운영 및 정보인프라 통합 운영 등 IT 전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GA가 단독으로 수주한 건으로 단일계약 건으로는 출범이래 최대규모의 수주 건이 된다.
이번...
중소기업계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코트라(KOTRA)와 금융위원회 산하의 신용보증기금 등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로 추가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나아가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한 초대 중기부 장관을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